마이프린세스, 극의 재미를 살린 빵터진 장면들 마이 프린세스 7회에서 이설(김태희)과 박해영(송승헌)의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리는 '계단키스'를 선보였습니다. (시크릿 가든때문인지 이렇게 '무슨무슨 키스'라고 붙이는 것이 유행인가봅니다.^^) 또한 마이 프린세스는 지금 황실재건을 두고 본격적인 국민투표를 시작하기전 이설을 국민들 앞에 소개하는 기자회견 준비가 한창입니다. 그 기자회견을 통해 황실과 공주를 소개하고,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이설의 아버지(황세손)가 연루된 '가짜 골동품 사건'의 진위를 밝히게 될 예정입니다. 국민들 앞에서 황실의 위엄을 세우려는 쪽과 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주에게 흠집을 내서 황실재건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쪽 사이의 물밑 작업이 한창이지요. 조금 느슨하고 지루했던 지난주에 비해 7회는 꽤 재미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스토리 전개보..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