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6회에서는 영혼이 바뀐 주원과 라임의 본격적인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상한 것 이상으로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었고, 거기다 남자와 여자로 역할이 바뀐 현빈과 하지원의 코믹한 연기 또한 즐거움을 선사했던 것 같습니다.

주원의 영혼이 들어간 라임은 '삐뚤어질테다'를 제대로 보여줬고, 라임의 영혼이 들어간 주원은 아주 예의바르고 다소곳한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남녀의 차이를 영혼이 뒤바뀐 주원과 라임의 행동과 말에서 보여주기도 하고, 신분의 차이를 조금씩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제가 이전 리뷰에서도 밝혔듯이 장면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데, 그 이유는 첫째, 나중에 극을 풀어가는 단서 혹은 복선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바로 CF 감독인 윤슬과 무술감독인 임종수 사이의 대화에서 알 수 있었듯 작가의 사회, 연예계에 대한 신랄한 '꼬집기'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6회에서도 눈여겨 봐야할 장면과 대사가 나오더군요.

이번회는 주원과 라임의 손짓, 몸짓, 발짓 하나 하나가 참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제가 아주 즐거워했던 영혼이 뒤바뀐 두 사람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한번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쩍벌녀'된 라임과 '다소곳남'된 주원
이번 6회에서 가장 중점이 되었던 것은 바로 여자가 된 주원과 남자가 된 라임의 말과 행동이었습니다.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그들의 영혼이 바뀐 것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걸음걸이나 손짓, 몸짓을 보기만 해도 남자와 여자의 특징들을 참 잘 잡아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혼이 바뀐 두사람은 방법을 찾아보려 하지만 마땅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혹시 '미녀와 야수', '개구리왕자' 처럼 키스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까봐 주원과 라임은 키스를 감행합니다. 소심하게 (라임의 영혼이 들어간)주원은 짧은 쪽키스를 해보지만 영혼이 되돌려지지 않았네요.(중간 까마귀의 울음소리 웃겼습니다.ㅎㅎ) 그러자 (주원의 영혼이 들어간)라임이 과감하게 목을 끌어당겨 긴~키스를 시도해봅니다. 결과는 무용지물이었지만 그래도 서로의 감정을 조금 확인했겠지요? ^^

까칠하고 건방진 주원의 영혼이 들어간 라임, 평소와 다르게 임감독을 만나서 아주 건방지게 '쏘리~'를 날려줍니다. 옆에서 어쩔 줄 몰라하던 주원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던 장면입니다. 갑자기 돌변한 표정으로 마치 진짜 주원의 영혼이 들어간 것 처럼 보였던 하지원의 표정연기가 참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너무나 좋아하던 우상 오스카와 마주한 라임(실제 모습은 주원이지요.^^)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보여줬던 현빈의 연기도 아주 즐겁게 보았습니다.

영혼이 바뀐 주원과 라임은 어쩔 수 없이 거의 매시간을 꼭 붙어다니게 되었습니다. 평소와 다른 행동과 말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아주 의아해 하지만, 보는 시청자는 아주 즐겁네요. 남자처럼 다리를 쩍벌려 앉게된 라임과 다소곳하고 공손해진 주원의 상반된 모습을 한동안 계속 볼 수 있겠지요?

영혼이 바뀌고 나서 알게 된 것들
영혼이 바뀐 두 사람이 조금씩 알게된 서로의 차이들이 코믹하게, 때론 애잔하게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라임은 새롭게 브래지어를 입는 법부터 배워야하고, 주원은 화장실에서 소변보는 법도 알아야하고 면도도 해아합니다. 두 사람은 영혼이 바뀐탓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주변 사람들은 참 당황스러워 합니다. 특히 재미있었던 장면은 자꾸만 흘러내리는 브래지어끈을 제대로 해주려다 오해받았던 일과 주원이 직접 브래지어 착용법을 알려주던 장면이었습니다. 안하겠다고 짜증부리던 라임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이해하고,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이해한다고 했던가요? 임감독과 마주한 라임은 단박에 임감독이 라임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또한 CF 촬영장에서 윤슬이 했던 실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주원은 윤슬이 오스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영혼이 바뀌기전에 절대 눈치챌 수 없었던 감정을 이 두사람은 영혼이 바뀌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6회에서 가장 애잔하게 봤던 장면이 바로 주원의 영혼이 들어간 라임이 상처와 멍투성인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장면이었습니다. 주원은 아마 이 상처와 멍들을 보면서 라임이 얼마나 치열하게 삶을 살아왔는지, 자신과 다르게 살아온 그녀를 가슴 아프게 생각했을 듯 합니다. 이번회에서는 영혼이 바뀌면서 알아가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는 주원이 한발짝 더 앞서나간 듯 합니다.

  
주목해야할 장면과 대사들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이 드라마는 작은 부분이라도 그냥 넘기지 말고 주목해야할 장면과 대사들이 참 많습니다. 이번 6회에서는 '신비가든'의 아주머니, 즉 라임의 아버지가 나왔던 장면과 오스카가 주원과의 대화에서 언급했던 '그 사고'라는 대사입니다.

참으로 논란이 많았던 부분이죠? 신비가든 아주머니의 정체가 누구인지...
제 예상대로 라임의 아버지였습니다. 딸이 걱정되어 주원과 영혼을 바꿔치기하는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번회에서 라임의 아버지가 했던 대사를 특히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네한텐 정말 미안하네. 이렇게라도 딸을 살리고 싶은 못난 부정을 자네가 이해해주게."

처음에 단순히 차이가 많이 나는 주원과 사랑을 시작하려는 딸이 가슴 아플까봐 영혼을 바꿔치기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장면을 보니 뭔가 다른 큰 이유가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물리적인 이유인 것 같은데, 제 예상으로는 라임이 암이나 백혈병 같은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5회에서 신비가든 아주머니가 주원에게 어디 아픈데는 없냐, 암이나 백혈병 이런 것 걸린거 아니냐고 물어본 것이나 라임의 몸에 멍이 가득하던 장면을 유추해보면 죽을 수도 있는 심각한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닐까요?  황당한 상상이긴 하지만, 혈혈단신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딸이 몹쓸병에 걸리면 흔히 말하는 '골수이식'같은 것도 못해주기 때문에 죽은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딸을 살리기 위해 주원의 몸을 빌리는 것 뿐이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주원과 오스카의 대화에서 오스카가 언급했던 '사고'가 무엇인지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이 사고로 인해 주원이 '(폐소)공포증'이 생기고, 자신의 약한 모습을 감추기위해 지금처럼 까칠하고 건방진 성격으로 탈바꿈했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스카의 대사에서 그 사고 이전에는 주원이 꽤나 다정다감했었다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었거든요.

글을 마무리하며
6회에서 가장 중요했던 사건은 바로 영혼이 바뀐 주원과 라임의 코믹하고 즐거웠던 적응기였습니다. 하지만 라임의 아버지가 왜 주원과 라임의 영혼을 바뀌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단서도 제공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예상한 것이 맞다면, 드라마의 진부한 설정 중 하나인 여주인공의 시한부인생을 작가가 어떻게 또 꼬집을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전 기본적으로 이 드라마는 해피엔딩일 것이라 짐작하고 있지만, 주원과 라임의 사랑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버리거나 포기해야할 것이 있겠지요?

※모든 캡쳐장면의 저작권은 해당방송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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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칼촌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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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hermoney 2010.11.29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바꼇군요.
    글을 보니 드라마도 안봤는데 왠지 내용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흐흣-ㅁ-

  3. BlogIcon 비바리 2010.11.29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재미있겠네요
    여즉 못봐봤어요..

  4. BlogIcon 유리사막 2010.11.29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회를 보셨군요..ㅎㅎ 참 재미있었고 많이 웃으면서 봤던 회였습니다.

    비록, '자기 딸은 아프면 안 되고, 남의 아들은 아파도 되는 거야?'라며 적잖이 욱하긴 했지만..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이, 일단은 내 자식이 안 아프고 내 자식이 행복한 것이 우선일테니까-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ㅡㅡ;;

    헌데, 라임이 죽을 병에 걸린 거거나, 아니면 걸릴 '예정'이라면..
    그건 아마도 아버지나 어머니가 사망한 이유가 병 때문인 게 되겠지요.
    유전으로 인해서 딸도 그 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뭐 그런 병 말이에요..

    • BlogIcon 칼촌댁 2010.11.30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BC냥이님도 즐겁게 보셨군요.ㅎㅎ
      부모 마음이 좀 그렇지요. 일단 자기 자식부터 보게 되니까요.
      이 드라마가 참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고, 상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아직 명확한 것이 없어 맨날 사람 머리 복잡하게 만들어요.ㅋㅋ

  5. BlogIcon 수우º 2010.11.30 0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 시크릿이 좀 대박이었죠 ㅎㅎ
    아.... 다시 봐야지
    중간부터 봣더니 뭔가 부족해요
    벌써 불법로드중 ㅋ

  6. BlogIcon 워크뷰 2010.11.30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쩍별녀^^
    상황의 연출이 재미납니다^^

  7. BlogIcon femke 2010.11.30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의 주제곡 넘 맘에 들고 4회까지 넘 감동적이라 생각했는데
    어쩐지 전 5,6회는 뭐랄까 약간 실망했던 것 같아요.
    7회 어떻게 전개될지 무척 기다려집니다.ㅎ

    • BlogIcon 칼촌댁 2010.11.30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5-6회에서 영혼이 바뀌게 되어 아마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가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여전히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너무나 궁금한 드라마입니다.^^ 주제곡들 너무 좋죠?ㅎㅎ

  8. BlogIcon 사자비 2010.11.30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글은 아직 없네요. 들린겸해서 댓글 적고 가요. 참 다음 구독 안누른 분들이 오늘만 해도 몇분보이던데 칼촌댁님도 제가 안하고 있었네요. 먼저눌러주셨는데....ㅜ.ㅜ 구독 눌렀어요.ㅎㅎ 그간은 아마 다른 이웃 블로그 댓글을 통해 방문했떤것 같아요.ㅎㅎ

  9. 써니아이 2010.11.30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넘 반갑습니다.(일촌만난 거 같네요^^)성스 꽁무리 따라다니다가 몰아봐야지 하던(성스이후에 딴 들마에 맘주기가 쉽지 않아서리 ㅎㅎ) 시가였는데 칼촌댁님처럼 뽕 빠져서 매주 보고 있어요(제가 쫌 지조가 없어서^^;;,& 빈이 오빠들이 워낙 대세인지라 ㅎㅎ)
    근데 칼촌댁님 리뷰처럼 동성들 끼리는 왜 그렇게 쉽게 눈치채는 것을 남녀간의 행동이나 말은 다 암호같고 미로 같을 까요?
    사실 어제 음악포털에 OST 따라갔다가 스포아닌 스포?를 밟았더랬어요. 눈치 사사삭 하는 아~이들 야그론 사이클 내기를 갔다가 라임이 비명을 질렀는데 아니라고 그랬고 자전거도 부서졌는데 온데간데 없고 또 갑자기 옷을 순식간에 싹 바꿔입었잖아요.(저도 볼땐 옷이 왜 바꼈지?했는데 금붕어 머리다 보니 신비가든 보면서 순간 개운하게 잊어먹어드랬죠ㅋㅋ) 근데 그때 이미 라임이 다쳤거나 죽은거 아니냐 하더라구요. 소름 끼치는 네티즌 수사대 맞아요. ㅋㅋ 워낙 이 작가가 엉뚱?한데가 있다보니 그런거 아니겠어요.
    두고 보면 알일 이구요.
    현빈씨 브라 척 걸쳐대는 변태스럽기 짝이 없는 연기보면서(평생 다시 못볼 ㅋㅋㅋ) 제가 다 무안하더라구요. 본인은 진짜 민망했겠어요. 대사도 많은데 다들 연기 넘 잘해요.
    오글거리는 대사나 장면도 갈대스럽게 하는 분위기도 참신한 드라마. 드라마 내공 100단들도 따라잡기에 정신없는 톡톡튀는 대사들이 많아서 ,(집중하지 않음 순간적으로 어?머라 했지? 뭔데 그러지? 싸~~악 넘어가니까 정신줄 안 놓칠려구 완전 노력중!) 갠적으로 진부하지 않은 이런 드라마들이 있어서 또 요즘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팬들 머리 엔돌핀 돌게 하는 드라마인거 같아요.
    요즘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이 많아서 기웃거려 봤는데 대체나 막장스러운 거나 진부한 대사만으로 봐서는 1,2회만 봐도 뒷장면은 유추해서 드라마는 물론 번외편까지도 너끈하게 써낼 능력자들만 양상시키고 있는거 같아 영...(흔히 말하는 "내가 드라마 한두번 봤냐? 이젠 척하면 척! 드라마 한두편은 내가 쓰고도 남는다" 그런거요 ㅎㅎ)
    넷에서 발영어,발영어 하기에 뭔 소리야 했더니 NG 장면 보니 진짜 귀엽더라구요.(칼촌댁님은 영어 잘해서 좋으시겠어요. 자막없으면 순간 정전되는 까막눈 처자라 심히 부럽습니다.^^)
    요즘엔 드라마 주인공들, TV틀기만 하면 나오는 아이돌까지 넘 다 이뻐보이니 큰일 !!성스땜시 회춘했나 봐여^^;;

    • BlogIcon 칼촌댁 2010.11.30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오랜만입니다.
      안그래도 성스 끝나서 이젠 안오시나보다 생각하고 있었답니다.ㅎㅎ
      이렇게 다시 뵈니 너무 반갑네요.^^

      저도 마음이 완전 심하게 흔들리는 갈대라 이리 저리 잘 흔들려 다닌답니다.ㅋㅋ 성스 끝나고 다행히 시크릿 가든이 마음에 들어 요렇게 또 리뷰를 쓰고 있답니다.ㅋㅋ

      성스때는 이리 저리 많이도 돌아다니며 자료보고 사진보고 그랬는데, 이 드라마는 작가가 던져놓은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느라 전혀 다른 곳에 가지 못하고 있답니다.ㅎㅎ
      그래서 그런지 아직 스포는 밟지 않았는데....

      김은숙 작가가 전적이 있어서 아마 그런 추론들이 가능할 것 같아요. 벌써 죽었거나, 아님 사경을 헤매고 있는 상태일 수도 있겠지요. 아...상상만해도 싫은데요.

      전 현빈이랑 하지원의 연기가 참 마음에 들어요.
      정말 민망한 상황인데도 능청스럽게 해내는 걸 보니 역시 연기자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저 영어 못합니다.ㅋㅋ

      성스때문에 회춘한 것이 맞나봅니다. 저 역시...^^
      다시뵈서 정말 반가웠어요. 또 뵈요~

    • 써니아이 2010.11.30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스 끝나고 한 2주일은 가슴이 넘 허전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거기에 감기까졍.. 칼촌댁님도 조심하세요. 님덕에 리뷰 넘 재미나게 요점정리 확실하게 빠진부분 복습까지 하고 있지만 몸이 맘을 못 따라 가는 나이들이라 다들 조심하셔야죠 (지송 ㅎㅎㅎ) 요즘엔 조금씩 살아나고 있답니다. 전 현빈이 봤던 시집 찾으러 가요. 오늘 말일이라 할 일 무지 많은데ㅠ.ㅠ 쿠폰 없어지기 전에 월동준비도 마저 해야되고..미친당^^

  10. BlogIcon 새라새 2010.11.30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이번 6회 한번 봤는데..
    현빈과 하지원 연기 참 잘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앞으로가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전개가 기대가 됩니다..
    물론 이렇게 리뷰를 보면 그 재미가 업그레이드 되고요 ㅎㅎ

  11. BlogIcon 카르페디엠^^* 2010.11.30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면이 정말 재미있네요^^
    시크릿가든 너무 재미있어요!! 훗
    좋은 글 감사합니다.^^

  12. BlogIcon 신기한별 2010.11.30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혼뒤바뀜 연기 쉽지 않을텐데,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13. BlogIcon 한스~ 2010.11.30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과 영혼이 바뀌는 진부한 컨셉이지만 나름 재밌다고 주변에서 그러더군요.
    현빈 오랜만에 대박하나 날려나봐요.ㅎ

    • BlogIcon 칼촌댁 2010.12.03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에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주변에서도 재미있다고 하시는군요.ㅎㅎ
      현빈은 아마 이 드라마로 인기를 많이 누릴 것 같네요.

  14. BlogIcon yourjune 2010.12.01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 드라마도 잘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예전에 체인지라는 영화가 기억나네요~ 드라마 소재로는 약간 쇼킹한거 같습니다 ㅋㅋ

  15. BlogIcon 원영. 2010.12.02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나온 것 까지 다 보았는데.. (정말 이례적인 일인듯..ㅎㅎ)
    확실히 웃음코드 관련해서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많아 보고는 있는데..
    스토리나 짜임새도 그렇고 연출도 좀 아쉽고 그러네요. ^^;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으면서 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 BlogIcon 칼촌댁 2010.12.03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영님은 이 드라마가 그리 재미있지 않으셨나 봅니다.^^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았을텐데....ㅎㅎ

  16. BlogIcon Deborah 2010.12.02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인데요. 아주 리뷰를 잘 해주셨네요. ^^

  17. BlogIcon bibidi 2010.12.02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드라마만큼이나 재밌는 칼촌댁님 리뷰 읽기여요. :)

    세밀한 묘사들, 둘이 참 잘 해내긴 하는데.. 정말 첫회의 "멋진" 길라임은 오데로 갔나 오데로 갔나~ 살짝 아쉽더군요. 그래도 뒤바뀐 영혼을 참 잘 연기해요. 몇 번 푸하하 웃어버린 장면들도 있었구요.

    그런데 자기 딸 살리려고 다른 이와 몸 바꾸게 하면.. 그 다른 이는 죽는건가요? 뭔가 바꿈으로써 딸"을" 살리게 되는거였음 좋겠어요. 자기 자식 살리자고 남 자식 죽이는건 왠지.. 선한 인상의 라임 & 패밀리와는 안 맞는 것 같아요. 주원의 트라우마.. 어릴 때 뭔가 사고를 당한 것 같은데, 왠지 라임이 아버지와 연결돼 있는 듯 해요. 라임이 아버지가 소방관이었던 것 같죠, 사진 속의 제복으로 보면? 주원이 살리고 가셨나.. 싶기도 하고. 여튼, 살짝씩 이런 복선을 깔아주면 그거 답 찾는 재미도 쏠쏠한 듯합니다.

    속닥: 그 와중에 남주 얼굴에 이선준 상유 얼굴 대입하며 좋아라하는 저는.. 정말 중증인게죠? ㅠㅠ 원래 현빈도 참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쩝.

    • BlogIcon 칼촌댁 2010.12.03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읽으셨다니 기쁩니다.^^
      남녀가 뒤바뀐 상황을 좀 재미있게 만들려고 '멋진'라임은 제외한 것 같아요. 저 역시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버지가 라임과 주원을 바꿔치기한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저도 생각은 많이 했는데, 그 정답은 작가만이 알고 있을 듯 합니다.ㅎㅎ 복선이 너무 많아서 생각하면 할 수록 머리가 아파지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ㅋㅋ

      중증 맞으십니다.^^ 현빈 얼굴을 보며 이선준 상유의 얼굴이 떠올리시다니...대단하십니다.ㅎㅎ

  18. BlogIcon dynamicK 2010.12.02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혼이 바뀌다니ㅎㅎ 요즘은 약간 판타지 요소를 섞은 드라마도 종종 나오는군요.
    하지원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시간 날 때 꼭 한 번 봐야겠습니다. ㅎㅎ

  19. 시가팬 2010.12.02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들려서 시크릿가든에대한 글을 쭉 읽었습니다
    훌륭한 리뷰네요^^
    감동이에요^^
    앞으로도 이렇게 활동해주세요^^

  20. 파슬리 2010.12.02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크릿가든] 주장미가 여기저기 떠돌고 있던데,...하나같이 어찌나 호기심을 자극하는지~^^;;
    저는 1주일 중 수~목요일의 시간이 제일 더디게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지금은 어느새 목요일 밤!
    [시크릿가든] 스포 내용들을 수집(!)하며,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주말을 기다리고 있지요. ^^
    아웅~ 칼촌댁 님이나 시.가에 관심 많은 분들과 스포 내용에 대해 이것저것 떠들고 싶은데...
    일부러 스포를 피해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시니까 제 맘대로 마구 떠들 수도 없고...이거 곤란하네요. 힝ㅠ_ㅠ
    끄응..7~8회 내용은 역쉬 이번 주 일요일 11시 지나서, 다음 번 칼촌댁 님 리뷰가 올라오면 거기에 쓸게요ㅠ_ㅠ(계속 움...ㅋㅋㅋ)

    그나저나, 시크릿가든 5~6회 보고나서 칼촌댁 님 리뷰를 읽다가...깜-딱 놀랬어요~
    5회 신비가든의 버진 어멍을 보고 어떻게 라임이 아빠인 거 눈치채신 거예요?@_@
    미아리에 깔아놓았던 돗자리, 텍사스로 가져가셨다던 분이 바로 칼촌댁 님?!ㅋㅋㅋ(으악~ 써놓고보니, OO리 OO스가 등장했어요-_-;;;;;)
    흠, 시크릿가든 분석에 너무 힘을 많이 쏟고 계신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_-;;
    드라마 보기도, 포스팅 올리기도, 블로깅 라이프도,...모두 칼촌댁 님이 즐거울 수 있는 선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편하게 하시길 바란답니다^^
    물론 재밌고 예리한 분석의 칼촌댁 님의 리뷰를 기다리는 팬의 입장에선 리뷰 포스팅에 정열을 쏟아주시는 것도 기쁜 일입니다만.ㅎㅎ
    잘 쉬신 다음에 상큼한 기분으로 재충전하셔서 컴백해 주세요~^^

    • BlogIcon 칼촌댁 2010.12.03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장미가 떴군요. 궁금하긴 하지만 그냥 지나칠랍니다.
      혼자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으니 말이지요.ㅎㅎ
      (그래도 스포가 궁금하긴 합니다.ㅋㅋ)

      버진 어멍...오랜만에 듣는 이름입니다.^^
      그저 대사를 좀 곱씹었는데, 아버지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특별한 용한 능력은 없구요, 다만 좀 자세히 팠다고나 할까? ㅋㅋㅋ
      미아리 텍사스... 넘어갑니다.ㅎㅎㅎ

      사실 너무 피곤했는데, 몇 일 쉬고 나니 좀 괜찮아졌습니다.
      손목이랑 팔이 아프다는 핑계로 쉬긴 했지만, 사실 정신적인 피곤함이 더 컸던 것 같아요.
      파슬리님이 오히려 돗자리 까셔야 겠습니다.
      어찌 제마음에 들어갔다 나오신 듯한 말씀만 하시는지...
      좋은 말씀으로 큰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이 더 좋아지는 듯 합니다.

      이제 주말이 가까이 왔네요. 이번주 시크릿 가든도 흥미진진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제가 좀 쉽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ㅋ
      파슬리님 고마워요.^^

  21. 단예 2010.12.12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촌님의 통찰력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작가필이 나네요...
    혹시, 작가분은 아니시죠...ㅋㅋ

    • BlogIcon 칼촌댁 2010.12.23 0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이 너무 늦었네요.
      제가 미처 보지를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흐흐...과찬이십니다.
      그저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줌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