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챔프, 참으로 착한 드라마가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보고난 후의 느낌은 말 그대로 '참 착하게 끝났구나'였습니다. 누구도 불행하지 않고, 그렇다고 어느 누구만 행복하지 않은 결말이었습니다.
연우는 의무실 실장으로, 지헌은 또 다시 올림픽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로, 도욱은 태릉선수촌 매디컬 센터장으로, 희영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영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모두 지금 자신들의 위치에서, 자신들의 관계에서 행복해 보이더군요.


이런 풋풋하고, 예쁜 드라마를 이제 못본다고 생각하니 벌써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소위 '막장'이라고 불리우는 황당한 사건도 없었고, 출생의 비밀, 불륜, 복수도 없었던 순수하고 착한 드라마였습니다. 거기다 아름다운 영상까지...
닥터 챔프는 '이런 드라마도 만들어질 수 있구나'하는 가능성을 보여준 드라마였습니다. 물론 시청률이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넘쳐나는 자극적인 소재와 이야기 속에서 차별화된 드라마를 선보였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함께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비는 두사람, 둘의 사랑 지금처럼 예쁘게 이어나가길...


가슴설레이는 풋풋한 사랑을 보여준 드라마
최종회에서 연우와 지헌의 풋풋한 사랑이 이어져가는 예쁜 모습들을 보여줬습니다. 닭살 돋는 느끼한 멘트가 아니어도 보는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장면들도 참 많았습니다.
막 사랑에 빠진 커플들이 보여주는 아기자기한 장면들이 보는 내내 웃음짓게 만들더군요.


이런 장면들은 닥챔을 보는 재미 중의 하나였는데, 전 개인적으로 15회에 나왔던 이 장면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도욱과 웃으며 이야기하는 연우를 본 지헌이 살짝 질투가 나서 벽에 연우를 몰아세웠던 장면이지요. 지헌이 "둘이 왜 웃었어요?", "웃지마요~, 너무 예쁘니까"라고 했던 장면입니다. 적고 보니 좀 닭살 멘트이긴 합니다만, 연우가 닭살 돋았다고 받아치는 것이 너무 현실적이라 아주 좋았던 장면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연우를 향해 지헌이 보여줬던 말들, 행동들이 너무 사랑스러웠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딱 기분 좋게 만드는 그 정도의 '느끼함'을 보여줬었습니다. 격정적이고 운명적인 사랑이 아니라, 현실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그런 소박하고 예쁜 사랑이라 더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아픔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보여준 상처 치유 드라마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아픔을 지닌 인물들이었습니다. 연우는 '내부고발'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태릉선수촌 주치의로 오게 되었고, 지헌은 형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자책하고 있었고, 도욱은 다리를 저는 외적인 상처뿐만 아니라 14년간 자신을 버렸던 희영에게서 받은 상처를 안고 있었지요. 희영 역시 도욱을 버린 자책감과 이혼이라는 아픔이 있었던 인물입니다. 거기다 상봉 역시 경기 중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라는 시련을 겪게되는 인물이지요. 하지만 이런 아픔과 상처들이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서로를 통해 치유되어갑니다.


연우에게 의사로서의 자신감과 옳은 일을 해간다는 믿음을 심어준 것은 도욱이었고, 자신의 사고 후 한번도 웃지 않았던 도욱을 웃게 만든 것은 연우였지요. 희영에 대한 배신감과 원망으로 가득찼던 도욱의 마음을 풀어준 것은 다름아닌 희영이었지요. '우연이 반복되면 운명이다'라는 말처럼 그들은 이제 다시 끊어졌던 그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헌의 아픔은 연우와 그의 친구 상봉이 치유해 주었지요. 결국엔 지헌에 대한 형수의 원망도 사그러들었지요. 저는 연우와 지헌의 사랑 이야기도 좋았지만, 특히 지헌과 상봉의 그 우정에 아주 감동했었습니다. 드라마의 초반부에서 지헌과 얽혀있던 오해를 풀었던 상봉의 모습도 멋있었고, 사고 이후 지헌의 경기장을 찾아준 모습이나 친구가 유도인생에서 마지막으로 기억될 모습이 그 사고가 난 경기가 아니길 바라는 상봉의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는 강인한 사람이니 재활에도 성공하고, 새로 찾아온 사랑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영상때문에 눈을 뗄 수 없었던 드라마
닥챔은 캐논 EOS 5D Mark II 이라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드라마라고 합니다.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아름다운 영상때문에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요, 최근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도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동안 티비 드라마에서 보아왔던 그런 영상이 아니라서 그런지 보는 내내 참 아름답다, 멋지다라는 생각을 줄곧 해왔답니다. 이런 예쁜 영상들 때문에 이 드라마가 더 예쁘게 보였던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DSLR 카메라에 대해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흔히 말하는 얕은 심도의 '아웃포커싱' 기법이 이 드라마에서 참 많이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물이 더 부각되기도 하고, 더 예쁜 영상으로 드라마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캐논의 색감도 좋아하고, 이 아웃포커싱 기법도 좋아하는지라 이런 시도들을 티비에서 더 자주봤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운동선수의 삶에 대해 조금은 이해했던 드라마
실제 운동하시는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셨다면 아마 비현실적이라 웃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일반인이 봤을때는 참 느끼는 점이 많았답니다. 운동 선수들이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태릉선수촌은 어떤 곳인지, 선수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특히 지금 아시안 게임이 열리고 있는 시점이라 이 드라마는 좀 더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달의 색깔이나 메달의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선수들이 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흘렸던 땀들을 생각하면 그들 모두에게 금메달을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면에서 이 드라마가 좀 더 인기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 외에도 엄태웅의 뛰어난 연기력, 너무나 자연스러웠던 김소연, 풋풋한 사랑을 잘 표현해줬던 정겨운, 멋진 유도선수의 모습을 보여준 정석원, 말라서 너무 안쓰러웠던 차예련, 그리고 그외 모든 배우들이 참 잘해줬던 것 같습니다. 특히 유도부 식구들은 꼭 한식구처럼 보일 정도로 자연스러웠던 것 같습니다.(나중에 유도부 감독님과 본부장님까지 멋지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드라마에 출연한 까메오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오늘 마지막회에서는 샤이니의 온유와 민효린이 출연했고, 예전엔 개그맨 김병만, 오지헌이 출현했었지요. 그리고 유상철 선수랑 남현희 선수도 출현했었답니다. 아...박시후씨도 목소리만 출연해서 심심할 수 있는 드라마에 작은 재미를 선사했었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전글에서도 지적했던 간접광고가 너무나 부자연스러워서 드라마의 흐름이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너무 대놓고 '나 광고해요~'를 외치는 것 같아서..)

닥터 챔프는 새로운 시도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영상면에서도 그렇고, 이야기면에서도 그렇고...
오랜만에 만나는 착한 드라마라 종영이 아쉽지만, 그래도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극중 김연우로 빙의되어 지헌의 사랑 고백들을 듣던 가슴 설레이던 순간들도 이젠 안녕이로군요.
예상처럼 착하게, 행복하게 끝나줘서 기분 좋습니다. 모든 인물들이 앞으로도 행복하길 빌어봅니다.

모든 캡쳐장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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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칼촌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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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텍사스양 2010.11.17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이언트 보려고 틀었다가 마지막회 라고 하더라구요..
    아쉬운 종영이네요..

  3. BlogIcon 복군 2010.11.17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터챔프는 한번도 못봤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내용같습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

  4. BlogIcon 최혜선 2010.11.17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촌댁님 글을 읽고 있으면 자꾸 드라마 보고 싶어져요.
    드라마를 만들며 세상을 향해 하고 싶었던 많은 이야기들 다 받아들여주마~라고 외치고 싶은데 실상은 시간없고 피곤하여 자빠져자는 아줌마의 삶이 쵸큼 슬프게 느껴진달까요~
    Mark투로 찍었다는 글 있는 사진, 정말 글을 읽기 전부터 확 '영상 좋은데'라는 느낌이 왔어요. 읽고 싶은 책 목록 만큼이나 드라마 목록도 늘어가는 요즘입니다.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그러신가요?
      최근 들어 저는 드라마를 참 많이 보게 되네요.
      미국오고 나서 성스 이전엔 그렇게 챙겨보는 드라마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꽤 많이 보고 있어요.ㅎㅎ
      드라마 보고 스트레스라도 좀 풀수 있으면 그걸로 된 것이지요.
      특히 혜선님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더 이런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막투로 저런 영상도 가능한지 처음 알았어요. 너무 예뻐서 보는 내내 기분 좋았어요.

  5. BlogIcon Shain 2010.11.17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마무리과정에 들어가는 모양이군요
    이런 저런 아기자기한 사랑이야기 재미있게 들리던데..
    다른 대작이나 시끄러운 드라마들 때문에 주목받지 못하는
    잔잔한 드라마들이 훨씬 좋습니다 ^^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품의 질이나 배우의 연기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쉬운 드라마이지요.
      착해서 왠지 손해본 기분이랄까요? ㅎㅎ
      이제 이 드라마도 끝이나 버렸네요. 아쉽네요.

  6. BlogIcon 자 운 영 2010.11.17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끝나나요?

  7. BlogIcon bibidi 2010.11.17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도 따뜻해지고 잔잔한 미소도 나오는, 그런 참 따뜻하고 예쁜 동화같은 드라마였어요. 지헌의 대사 때문에 손발 오글거리는건 참아야 했지만, 그 모습 마저도 참 예쁘더군요. 물론 화면발(?!)도 큰 몫을 했구요. 화면 색감 때문에 여운이 남긴 또 처음인 듯 해요.

    광고 대놓고 하는건 아예 드라마 시작할 때 문구가 들어가더군요. 작정하고 덤빈다는? ㅋㅋ 아니면 제작비를 그쪽에서 댔나 싶기도 했구요.

    요즘 시청률이라는게 참.. "전국민의 드라마"(시청률 40% 이상 찍는)라는거 외엔 별 의미가 없는 듯 해요. 아, "닥터챔프"마저 끝났으니 이제 "시크릿 가든"으로만 만족해야 하나요? 슬퍼요. ㅠㅠ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헌의 대사가 약간 오글거려도 전 감당할 수 있겠던데요.ㅋㅋ
      그런 말을 해주면 적당히 닭살이 되어도 기분 좋은 멘트들이었어요.
      화면때문에 더 예쁘게 보였다면 너무 과장일까요? ^^

      아마 광고를 많이 따지 못해 간접광고에 그렇게 목숨을 걸었나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 2회는 완전 광고판이더군요. - -;;;

      시크릿 가든 보셨나요? 전 당분간 그쪽으로 올인을...ㅎㅎ

  8. 잘읽었습니다 2010.11.17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방송 못 챙겨 봤는데 그렇게 마무리 되었군요.... 김소연 때문에 관심갖고 봐오긴 했습니다만... 드라마가 착한 건 좋은데 너무 강약이 없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직업현장 특성상 그렇게 그려진 거겠지만, 한톤 다운된 목소리와 몇 가지 표정만의 연우 캐릭터.. 좀 아쉬웠고요, 개인적으론 엄태웅 연기스타일, 얼굴 클로즈업 좀 부담스럽고... 지헌 역의 정겨운에게 배우로서 호감갖게 된 드라마였고... 이래저래 좋았으나 아쉽기도 했던 드라마...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셨군요.
      전 잔잔한 드라마라 좋아했었답니다.
      특별히 큰 사건도 없어서 강약이 좀 없긴 했지만, 나름 이 드라마의 특징이 아닐까 그렇게 이해했답니다.
      저도 정겨운의 역할이나 연기가 참 좋았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9. BlogIcon 노펫 2010.11.17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훈한 드라마였죠. 나름 재밌었어요.

  10. BlogIcon 초록누리 2010.11.17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터 챔프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안되서 다운만 받아두고 몰아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처음 1,2회를 보고 너무 반했는데, 올리던 리뷰글이 있어서 시간적으로 쓸 여력이 안생기더라고요.
    마지막회도 지금 다운만 받았는데 결말을 알아도 상관없어서 열심히 읽었네요.
    김소연과 엄태웅의 연기가 참 좋았는데 저는 크리스마스 방학에 아마 이삼일 밤새며 볼 것같아요.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리스마스때 몰아 보실려면 많이 바쁘시겠어요.ㅎㅎ
      참 예쁜 드라마였어요.
      전 특히 유상봉 선수 이야기 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멋진 캐릭터였어요.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11. BlogIcon 샹그릴라 2010.11.17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끝났군요. 조용히 시작했다가 조용히 돌아서는 드라마 같네요. 전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칼촌댁님 말씀으로도 좋은 드라마라는 느낌이 팍 오네요. 인기와 상관없이 이런 훈훈한 드라마들이 꾸준히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요즘 한류, 한류 그러는데, 이런 드라마들이 나와야 한류가 거품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어요. ^^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끝이 났습니다.
      조용히 찾아왔다 조용히 끝이 났지만, 여운은 긴 드라마네요.
      이런 드라마의 인기까지는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드라마를 통해서 좀 더 다양한 종류의 드라마가 제작되었으면 좋겠어요.^^

  12. BlogIcon *저녁노을* 2010.11.17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보긴했는데...결말이 좋으니...

    잘 보고 가요.

  13. 가을바람 2010.11.17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아쉬워요...
    너무나 좋아한 드라마였는데!
    스포츠를 다룬 드라마이면서 스포츠 때문에 많은 피해를 본 드라마라서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초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과 겹치면서 관심을 못 받고 중간에 축구 평가전때문에 피해보고 마지막엔 결국 그들이 다룬 국가대표들이 활약하는 아시안게임 때문에 피해를 보는군요^^
    시청률은 생각보다 저조했지만
    이 드라마를 좋아한 이들에게는 최고의 작품으로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예쁜 드라마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래봅니다.
    연우, 지헌, 도욱 그리고 모든 출연진들 많이 보고 싶을것 같네요......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일이 겹쳤군요.
      제가 한국 소식은 그리 빠르지 않아서...^^;;
      저 역시 이런 예쁜 드라마가 종종 나와줬으면 좋겠다 싶어요.
      전 지헌이랑 상봉이가 보고 싶을 듯 해요.^^

  14. BlogIcon 내영아 2010.11.17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는 안봤지만 평은 좋던데, 연기도 잘한다 그러구..
    마검사로 나올때 봤었을때 참 재밌게 봤었는데 ㅋ

  15. BlogIcon dynamicK 2010.11.17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무한도전을 보면서 영상이 참 아름다워졌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바로 카메라가 달라진 거였군요.
    이 드라마를 보진 못했지만, 영상면으로도 굉장히 멋졌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사진 배경이 좋네요.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무도를 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바로 이 카메라를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카메라가 달라지니 그 전체적인 느낌도 확~달라지는 것 같아요.

  16. 파슬리 2010.11.17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등을 날리며 소원비는 거,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어요.
    풍등이란 거, 참 예쁘네요.

    연등처럼 안에는 초를 켜는 걸까요?
    날리고 나서 초가 금방 꺼지진 않을까요?
    풍등 종이에 불이 붙으면 어쩌죠?
    ...이런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칼촌댁 님이 풍등 전문가도 아닌데...이런 귀찮은 질문을;;
    네이놈한테나 물어봐야겠어요~ㅋㅋㅋ

    아,맞다!
    [티스토리]에 대한 질문도 있어요~!ㅋㅋㅋ
    칼촌댁 님 말고도 여긴 티스토리언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한 번 여쭤볼게요.

    카테고리 제목을 클릭하면 ['~에 해당되는 글' ○○건] 하고 글목록이 뜨잖아요.
    (예를 들면, 현재 칼촌댁 님의 전체 글목록 181건)

    아마 칼촌댁 님은 글목록에 10개만 뜨도록 설정해 놓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글목록 아래 해당 포스트 10건이 다 펼쳐서 보이게 해놓으신 것 같고.

    오른쪽 스크롤바를 아래 끝까지 내리면, 맨 아래에서
    prev 1 2 3 ...19 next...

    ...이렇게 다시 숫자 목록이 뜨고, 다음 숫자를 누르면 다시 10개씩 글목록과 10개의 포스트가 보이는 구조더라구요.

    아,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요,
    주인장 님의 설정이 없으면 제가 글목록만 한꺼번에 다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 해서요.[갸우뚱]
    음... 이런 건 주인장 님의 고유권한이려나요...?!
    궁금해서 여쭤보고 갑니다~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풍등보면서 저것 한번 날려보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저 역시 파슬리님 처럼 풍등보면서 그런 생각들 했어요.ㅋㅋㅋ
      저것 날아가서 어디 떨어지면 쓰레기 되는 것 아니야? 뭐...그런 생각들 했답니다.

      제가 쓰는 티스토리 스킨이 원래 그렇게 지정되어 있나봅니다.
      고치는 방법이 있을 것인데, 저는 몰라요. ^^;;
      전체보기하면 아마 10개씩 열리게 되어있나봅니다.
      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혹시 검색은 되니까 왼쪽 맨위에 가시면 제 블로그 검색창 있거든요. 거기 한번 단어넣으셔도 되구요, 아님 혹시 성스글 읽으시려면 성스는 디렉토리를 따로 만들어두었으니 그것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좀더 편리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텐데, 고칠려니 공부를 해야해서...ㅎㅎㅎ
      주인장도 파슬리님 보시는 것과 똑같이 10개씩 보인답니다.ㅋㅋ

  17. BlogIcon 한스~ 2010.11.17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어쩌다 5분정도 본게 다인 드라마지만 정말 내용이 자극적이지 않고 좋았나보네요.
    그나저나 오디 마크2로 찍었다는 새로운 정보를 알고 갑니다.
    전 영상이 영화필름을 사용해서 영화스럽다 생각했는데 dslr로 찍은거군요.
    대단한데요.

  18. BlogIcon 유리사막 2010.11.18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 칼촌댁님이 아끼시던 드라마였는데.. 끝나서 많이 아쉬우시겠어요.. 하지만, 칼촌댁님 포스팅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모두에게 해피엔딩이라 다행이고,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드라마란 생각이 들어요..^^
    이런 드라마가 시청률 높아야 하는건데 말입니다..ㅎㅎ

    이제는~ 시크릿 가든 포스팅에 올인하시겠네요~ ^^
    전 그 드라마 포스팅을 작성할까-하다가도 한 가지 걸리는 게 있어서 머뭇거리고 있어요.
    (작성한다 하더라도 드라마 캡쳐 사진도 올리지 않는 '허전한 포스팅'이 되겠지만 말이에요.;;)
    아직까지는 드라마상에서 그 부분이 수면위로 올라오질 않아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음...좀 더 지켜보다가 결정하려고요..ㅎㅎ

    아무튼~!! ^^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꿈 꾸세요~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스에 밀려 저한테 사랑을 듬뿍받지 못한 비운(?)의 드라마이지요.ㅎㅎ 성스만큼은 아닌데 꽤나 서운하네요.^^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드라마가 좀 다양해졌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아마 시크릿 가든에 올인하겠죠?
      현재 마음에 드는 드라마도 없고, 그나마 챙겨보는 것은 이제 그것 하나밖에 없을 것 같네요.^^;;;
      BC냥이님이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로코물은 비현실적인데다 판타지니까 그 부분은 감안하고 즐겨보려고 해요.
      BC냥이님의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ㅎㅎ

      좋은 꿈 꾸시길 바래요.(사실 지금은 아침이지만...ㅋㅋ)

  19. BlogIcon meru 2010.11.18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벌써 끝인가요?
    근데 칼촌댁님 말대로 영상이 참 예쁘네요..색감도 너무 좋아요.
    그나저나 요즘 너무 자주 설레시는 거 아이에효??^^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끝이 났습니다.
      영상이 참 예쁘죠? 보면서 맨날 감탄하고 그랬어요.
      괜시리 사진찍는 기술은 없으면서 역시 사진기나 렌즈가 좋아야된다는 둥...뭐 그러면서 봤어요.ㅎㅎ

      흐흐...들켰군요. 마음은 갈대에다가 설레이기도 참 많이 설레이지요. 아...부끄러워~~

  20. BlogIcon Claire。 2010.11.18 0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SLR로 촬영했다니 독특하네요.
    방송용 카메라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은 제가 무척 사랑하는 프로그램이에요 ㅎㅎㅎ)
    칼촌댁님 이제 시크릿가든에 몰입하시겠군요 ㅎㅎ ^^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영상이 참 독특하고 예쁘죠?
      무한도전은 제가 보질 않아서 화면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신문기사에서 읽은 적이 있답니다.ㅎㅎ
      이제 시크릿 가든 몰입해야지요.ㅋㅋ

  21. BlogIcon Naturis 2010.11.18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는 또 뭔가요..ㅋㅋ
    전혀 첨 듣는 드라마라...
    TV를 거의 못보지만... 다행히 앞으로 이사가기 전까지는 다운받아 볼 기회가 생겼네요..
    시간이 날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