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2회를 시청하고 난 후 느낌은 작가가 정말 여심(女心)을 흔들기위해 작정하고 제대로 만들었구나 였습니다. 한편의 하이틴 로맨스를 본 것처럼 가슴 설레이게 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여주인공에 한눈에 반해버려 하루 종일 그녀만 생각하는 '백마탄 왕자님' 현빈의 매력에 퐁당 빠지기에 충분했습니다.

학창시절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읽어봤을 법한 하이틴 로맨스(할로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지만, 솔직히 싫지않네요. 아니, 학창시절 하이틴 로맨스가 유치하다 생각하여 읽지 않았던 저의 마음을 흔들만큼 멋지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2회를 보고나서, 이래서 사람들이 로맨스 소설을 읽는구나...라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이다 보니 점점 더 남자주인공 김주원(현빈)에 빠져드는 기분입니다.^^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가 평범한 여자를, 거기다 오로지 그녀만을 사랑하는 이야기는 식상한 줄거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회 리뷰에서도 밝혔듯 그 진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성패가 갈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시크릿가든은 이미 성공을 향해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것이 아닌가 감히 평가해 봅니다. 오늘 역시 뛰어난 연출력과 맞춤옷을 입은 듯한 연기력으로 드라마가 참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김은숙 작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가 곳곳에서 빛을 발하더군요. 2회 역시 1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아주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

길라임(하지원)을 멀리서 바라보는 김주원(현빈), 그는 사랑에 빠진 것이 틀림없다


2회의 주요 내용은 본격적으로 길라임(하지원)이 자꾸 생각나고 좋아지기 시작한 김주원에 촛점이 맞춰진 한 회였습니다. 본인은 그 감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보는 시청자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가 사랑에 빠진 것이라는 것을... 아마 주원은 이런 사랑의 감정이 처음이기 때문에 알지 못하겠지요. 자신이 '미쳤다'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습니다.

머리속에서 그녀가 자꾸 생각납니다. 그런 주원의 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한 예쁜 장면들이 많았지요. 그 장면들을 보면서 저는 작가의 표현력과 피디의 연출력에 감탄했습니다. 자꾸만 라임이 떠오르는 주원의 마음을 참 잘 그려냈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다 코믹한 주원의 매력을 빠뜨리지 않고 말이지요.


위 장면들 속에 있는 라임은 실제 주원의 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차를 기다리려고 서있는 주원, 정원을 거닐고 있는 주원, 서재에서 책을 읽고 있는 주원, 집앞 연못에 앉아 엄마와 통화하고 있는 주원의 곁엔 항상 라임이 있습니다. 사실 주원의 머리속에 말이지요. 그녀 생각이 자꾸 떠오르고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렇게 예쁘게 표현했더군요. 작가와 피디가 천재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했답니다.ㅎㅎ

거기다 주원의 또 다른 매력인 '코믹함'을 참 적절하게 잘 버무려놓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상속의 그녀에게 옷이나 갈아입으라, 옷에 피묻었다던가, 자신의 이상형(섹시하고 똑똑하고 나이가 24세 미만에 좋은 집안의 여자)에 대해 이야기하면 상상속 그녀가 옷을 갈아입고 나온다던가....
이런 장면들은 제가 현빈이 이렇게 연기를 천연덕스럽게 잘했나하며 감탄하면서 봤던 장면들입니다.

또한 라임의 마음도 주원이 신경쓰이기 시작했고, 그런 그의 관심이 싫지 않다는 것을 표현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팔에 난 상처를 들여다 보던 주원, 그런 그를 라임은 약간은 부끄럽게 쳐다만 볼 뿐 밀쳐내지는 않습니다. 앞서 주원에게 내뱉었던 심한 말과는 달리 말이지요. 이미 주원의 머릿속은 온통 라임에 대한 생각뿐이듯 서서히 라임의 머릿속도 주원에 대한 생각으로 자리잡아 가겠지요?

제가 2회에서 김은숙 작가에 대해 감탄했던 부분들이 이런 장면들 말고도 꽤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여주인공 길라임(하지원)에 대한 작가의 시각인데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작가는 라임을 '멋있다'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작가의 시각은 오스카의 입에서, 주원의 입에서, 그리고 첫첫회 소매치기 당했던 여자의 입에서 밝혀주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오스카앞에서 수줍은 소녀로 돌아간 라임(하지원의 눈빛연기가 좋았던 장면)

오스카도 라임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여전히 멋지네요"라고 말해주죠. 그리고
소매치기 당했던 여자도 "어쩜 저렇게 멋진 여자가 다있냐"라고 말해줍니다.
주원 역시 라임을 만나러 액션스쿨에 갔다가 멀리 오디션 심사를 보고 있는 라임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했던 말이 있습니다. "지금 눈 앞에 앉아 있는 저 여자는 내 머릿속을 돌아다니던 그 여자보다 훨씬 멋있다"라고 말이지요.
스턴트우먼, 액션배우라는 그녀의 직업 역시 길라임 그녀가 '예쁘다', '사랑스럽다'가 아니라 '멋있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두번째로 하이틴로맨스(할로퀸)을 살짝 비꼬았던 장면입니다. 주원과 결혼 의지를 불태우는 윤슬(김사랑)이 주원과의 두번째 만남에서 또 뻥차이고 나오면서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첫번째 만남에선 '신여성 버전'을 선뵈였고, 이번 두번째 만남에선 '할로퀸 버전'을 선보였는데 주원한테 안통했다고...
운명적인 만남이니, 첫눈에 반했다는 식상한(?) 할로퀸 버전의 말들을 주원에게 했으나, 주원은 첫눈에 반했다는 말은 당신과 바로 침대로 가고 싶다는 말이니까 누가 그런 말을 하면 주먹을 날리라며 조언해주고 자리를 뜹니다. 작가가 진부한 로맨틱 코미디에서 누구나 한번쯤 느꼈을 만한 점들을 살짝 꼬집어 주는 것 같아 속이 시원했습니다. 물론 이 드라마도 로코물의 하나이긴 하지만 말이죠. ^^ 

작가의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였던 또 다른 장면은 바로 액션스쿨에서 머리감고 나오던 라임과 마주친 주원의 대사였습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미친듯이 웃었답니다.
라임에게 머리는 왜 감았냐, 이상하다, 세수만 해도 되는데 꼭 머리까지 감아야 하냐, 괜히 여자들이 남자 정신 못차리게 할때 젖은 머리로 샴푸냄새 풍기면서 나타나더라...라고 말합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들 아니십니까?
영화나 드라마, 종종 소설에서까지 샤워를 막 하고 나온 젖은 머리에 남자들이 넘어가는 장면들이 나오지요. 너무 정통으로 꼬집은 것 같아 아주 재미있게 봤던 장면입니다.

이렇듯 김은숙 작가는 종종 드라마속에서 어떤 것을 패러디하거나 살짝 비판하는 장면들과 대사들을 넣기로 유명하지요. 이번 드라마에서도 예외는 아닌 듯 합니다. 자신의 전작을 패러디하는 대사들도 벌써 나왔지요. '웰컴투 동작구', '내안에 너있다' 이런 대사들 말입니다. 앞으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장면들 찾아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또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대사가 툭툭 튀어나오는 상황들을 지켜보는 것 또한 즐거운 일입니다.
주원이 백화점 박전무한테 살짝 당한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박전무를 잘라버리겠다라고 하던 장면에서 박장대소했답니다. 비서가 무슨 좋은 수라도 있냐고 물었을때 주원에 입에서 나온 답이 바로 "엄마한테 이를꺼야" 였으니까요.
거기다 단박에 현빈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저 빤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니는 것도 재미있는데, 저런 이상야릇한 포즈에서도 "이 옷 진짜 비싼거야"라고 말하던 주원이 너무 웃겼답니다.(아마 다음편엔 또 다른 빤짝이 옷을 선보일 예정이죠?ㅋㅋ)
주원이 액션스쿨 사람들이랑 족구하던 장면도 참 웃겼고, 돼지껍데기 먹으러 가서 보여줬던 그 리얼한 얼굴 표정도 참 재미있었답니다.
이 외에도 참으로 예상하지 못한 대사들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사람 정신 못차리도록 즐겁게 만드네요.


2회 마지막은 제대로 '백마탄 왕자님'으로 나타나 주신 주원의 얼굴과 주원의 실체(백화점 사장)을 알게된 라임의 얼굴에서 끝이 났습니다. 곤경에 처한 라임앞에 짠~하고 나타나 자기한텐 그녀가 김태희고 전도연이라는 닭살스런 멘트를 만인앞에서 해버렸군요. 캭~ 이 또한 모든 로코물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질리지 않는, 여자들이 한번쯤 상상해본 바로 그것! 아니겠습니까? 하하...
이로 인해 또 다른 시련들이 닥쳐오겠지만 적어도 앞으로 영화감독이 라임을 괴롭히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 드라마는 보는 내내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단지 웃기기만 하면 코메디겠지만, 그 속에서 로맨스라는 큰 줄기는 아주 잘 잡아가고 있습니다. 스토리 자체만으로도 여자의 마음을 흔들기도 충분한데, 거기다 작가의 재치와 피디의 뛰어난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 덕에 더욱 이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부한 공식들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지만, 그것을 진부하지 않게 만드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적절한 이 드라마의 OST 역시 큰 몫을 하고 있구요.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폭넓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드라마를 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의 주말은 항상 즐거울 듯 합니다.^^
                                                                              ※모든 캡쳐장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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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칼촌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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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봉봉 2010.11.15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흔들린 여심.ㅋㅋ
    "이제 최선입니까?"라고 말하는게 우리 팀장님 같았지만..-,. - ㅋㅋㅋ
    현빈이 울팀장님이면 나는 괴롭혀도 열심히 일하겟어여..ㅋㅋㅋ

  3. 파슬리 2010.11.15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크릿 가든]은 "난 로코물이야" 하고 내숭 떨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천명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선준 도령은 드라마 반이나 지나서야 윤희의 '왕서방~' 환영 시달렸는데, 주원 도련님은 2회째에서 단박에 그 증상에 시달리고 있네요.
    "맞선녀에게 운명적인 만남이니, 첫눈에 반했다는 말은 당신과 바로 침대로 가고 싶다는 말이니까 누가 그런 말을 하면 주먹을 날리라"며 시크한 척 조언했지만,... 누가 봐도 당신이야말로 라임 양에게 첫눈에 반한 거라고, 조만간 그 말을 당신 입에 직접 담게 되는 건 아니냐며 오히려 조언해주고 싶던데요?ㅋㅋㅋ
    그리고 자신이 찌질한 백수가 아니라 백마 탄 왕자라는 벌써 밝혀주는 그 스피디함이라니~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과의 밀당을 포기하고, 맘껏 재밌게만 해줄 작정인가봐요~♥

    아, 그리고 현빈이 언제부터 그렇게 코믹연기에 물이 오른 거냐며~>_<ㅋㅋㅋ
    1회보다 웃음강도가 높아져서 아주 유쾌하게 시청했다능~^^
    라임의 액션배우 동료들도 재밌고, 유인나와 손발이 척척 맞는 대화도 웃기고, 어젠 분량이 적었지만 소파 등에 다리 한쪽 올리고 뒹굴고 있는 수퍼스타 오스카의 사생활도 왠지 현실적이었어요.ㅋㅋㅋ

    그런데 사소한 의문이 한 가지 생기더라구요.
    1~2회에선 라임은 시크하고 주원은 코믹했으니, 둘의 영혼이 바뀌면 현빈이 더 멋있어지고 하지원이 코믹을 담당해야 되는 건 아닌가 싶은데...어째 예고편을 보니 여전히 현빈 쪽의 코믹연기가 더 강한 것 같더라구요.
    뭐, 이러나저러나 재밌고 웃기면 장땡이다 싶긴 합니다만^^

    시청자 마음은 갈대라더니...
    성스 끝나고 피폐모드인 척 했는데, 어느새 생기를 되찾아버렸네요, 저^^;;
    * 팔려...
    아뉘지,...저...수줍게 고백하는 거 느껴지시나요? 호호호~

    • BlogIcon 칼촌댁 2010.11.16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대놓고 '로코물'이라고 천명하는 것 같죠? 완전 동감입니다.
      이래도 안넘아갈래? 하고 대놓고 하는 것 같아요.
      1-2회 진행 속도가 빨라서 더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것 같아요.
      달달함도 너무 질질끌면 재미없잖아요.
      너무 더뎌도 보는 사람 힘들고....

      보는 내내 아주 유쾌했답니다.
      웃으면서 봤으니 저는 대만족입니다.
      눈물 흘리고 감동받는 것도 좋지만, 이런 류의 드라마도 나름의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영혼이 바뀌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는데, 현빈 때문에 한번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저의 마음도 갈대랍니다. 그것도 심하게 흔들리는 갈대...ㅎㅎ
      성스 종방으로 우울했던 마음을 시크릿 가든으로 달래볼렵니다.

  4. BlogIcon 도희. 2010.11.15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 재밌게 보고있어요-ㅎ
    작가가 작정하고 썼다더니 진심이구나~ 싶기도 했구요-^^

    리뷰 재밌게 읽고갑니다-!

  5. BlogIcon 한스~ 2010.11.16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스에 이어서 시크릿에 빠지셨군요..^^
    그나저나 요즘 드라마 이야기를 써시면 대박이네요.
    드라마 블로그가 체질에 맞을지도..ㅎㅎ
    그나저나2 ....현빈은 삼순이 이후에 별다른 성공작이 없는데 뜰것 같나요..??

    • BlogIcon 칼촌댁 2010.11.16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되었네요.ㅎㅎ
      요새 드라마에 슬슬 재미를 붙이다보니 주로 이야기가 그 쪽으로 흘러갑니다.
      현빈 뜰 것 같아요. 주변 여선생님들의 반응은 어떠신지...? ^^

  6. BlogIcon mememe 2010.11.16 0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문에 큼지막한 현빈 사진에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스타킹에 구멍나서 짜증났던 기분이 한순간에 사라졌씁니다...ㅎㅎㅎ저 너무 단순한거죠? 제가 성스때부터 말씀드렸지만 저...크리스마스 연휴 시즌만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물론 그전에는 눈빠지고 머리 터지게 공부랑 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데...이게 뭐 늘 제 맘대로 되는게 아니여서..ㅎㅎㅎ (비굴한 변명이였습니다..)

    • BlogIcon 칼촌댁 2010.11.16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현빈 덕에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다행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때 재미있게 노셔야지, 드라마 보시게요? ^^
      일하고 공부하시느라 너무 바빠서 아마 쉬고 싶을 수도 있겠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연휴 한달 남았습니다. 힘내십시오~!!!

  7. BlogIcon 낭구르진 2010.11.16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 않아도 이 드라마가 대박이라는 소문에 기대하고 있어요.
    대물은 사실 처음 기대에 못 미치는 드라마더라구요. 이웃집도 이제 끝났고..
    제 허한 마음을 달래주었으면 좋으련만..~

    • BlogIcon 칼촌댁 2010.11.16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문이 거기까지 났나요?ㅎㅎ
      대물은 처음 한 1-20분 보다가 그냥 접었어요.
      소위 말하는 feel이 안오더군요.
      처음부터 이렇게 휘어잡는 드라마를 만나기가 쉽지 않아서 저는 계속 볼까 합니다.^^

  8. BlogIcon 꽁보리밥 2010.11.16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촌님 이번엔 시크릿에 뽕 가신 모습을 보여주시겠군요.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9. BlogIcon gracekang 2010.11.16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빈 나온다니 보고 싶어요. 저는 삼순이에서 능청 연기하는거 보고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던 1인이라서요.
    바로 보고 저도 소감 같이 나눌께요..^^*

    • BlogIcon 칼촌댁 2010.11.16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빈 좋아하시면 아마 이 드라마도 좋아하실거라 굳게 믿습니다.ㅎㅎ
      현빈이 너무 능청스럽게 잘 하는지라, 첫회보고 바로 현빈에 빠졌습니다.ㅋㅋ
      빨랑 보고 오셔서 이야기 나눕시다요.

  10. BlogIcon Naturis 2010.11.16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처음 듣는 드라마인데요...
    하지원이 드라마에 출연을 하기도 하는군요...

  11. BlogIcon 닉쑤 2010.11.16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리뷰 솜씨가 갈 수록 일취월장하시는군요~ ㅎㅎ

    안보던 사람도 보고 싶게끔 만드시니.. ㅎ 멋지십니다~ ^^

  12. BlogIcon 출가녀 2010.11.16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저도 로멘사 어릴때 정말 많이 읅었더랬져 ㅎㅎㅎ
    요즘 칼촌님 덕분에 티비를 ㅁ못봐도 사람들과 얘기 안통할일이 없답니다 ㅎㅎㅎ
    오늘도 행복하셔요*^^*

    • BlogIcon 칼촌댁 2010.11.17 0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많은 분들이 로맨스 많이 읽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의 이런 뻘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글 쓴 사람으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13. BlogIcon Claire。 2010.11.16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로맨틱 코미디도 참 재미있는데 말이에요.
    여심을 사로잡는 드라마- 재방송으로라도 보고 싶어지네요.
    요즘 역전의 여왕을 보고 있는데 으음, 보고 나면 순위가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주말 보내고 이제서야 블로그에 돌아와서 들르게 되었어요.
    며칠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 BlogIcon 칼촌댁 2010.11.17 0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맨틱 코미디는 그냥 그 자체를 즐기면 참 즐거운 장르인 것 같아요.
      다음에 한번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세요.
      1-2회밖에 안했는데, 현빈에 빠져드실 겁니다.ㅎㅎ

      집에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린다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래요.

  14. BlogIcon 내영아 2010.11.16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악!! ㅎㅎ
    성스가 끝나고 걸오사형도 잊혀져 가는게 아쉽기만한데.... 현빈 연기 너무 잘하더군요 ,ㅡ,ㅡ
    완젼 ㅋㅋ 기대이상!

  15. 세인 2010.11.17 0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봤어요~~역시 안목있으시다니깐ㅋㅋ 전 무엇보다 현빈 사는 집이 쩔던데요..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던 걸요..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더군요. 전 하지원이 출연했던 대박드라마-발리, 다모 하나두 못 봤는데..이제 세월 흘러 그녀의 연기가 하나두 안 쑥스럽구 정말 배우가 됐구나 싶어요..제 맘 속에선 똘망똘망하게 수업 듣던..병원에 입원했을 때 매일 병문안 오던.. 신인때 영화 출연하게 되어 막 자랑하던.. 그런 아이였는데 이제 정말이지 배우예요..자랑스러워지네요^^ 넘 감상적이었나요?^^ 후에 트위터로 그녀의 좀 더 영한 시절, 제 얼굴이 크게 나와 잘 공개하지 않았던 우리의 인증샷을 보내 드릴게요 ㅋㅋ

    • BlogIcon 칼촌댁 2010.11.17 0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휴~ 다행입니다.
      혹시나 세인님 취향에 안맞으실까봐 내심 걱정하고 있었답니다.
      괜히 추천했는데, 별로라고 하실까봐서...ㅎㅎ
      하지원씨를 가르치셨다고 하니, 제자가 이렇게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보시는 것이 참 뿌듯하실 것 같습니다.자랑스러워 하실만 합니다.
      인증샷 기대되는데요.ㅎㅎ

  16. BlogIcon 원영. 2010.11.17 0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현빈 나오는 드라마로군요.
    김삼순인가 하던 그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ㅎㅎ
    게다가 몇 안되게 좋아하는 여배우 중의 한 명인 하지원도 나오는군요!
    요건 한 번 시간나면 봐야겠습니다..^^

    • BlogIcon 칼촌댁 2010.11.17 0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현빈이 나온 드라마를 김삼순 이후로 처음 보는지라 기대하면서 보고 있답니다.
      하지원씨 좋아하는군요. 여기서도 참 열심히 연기하는 멋진 여자로 나옵니다.

  17. 2010.11.17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친님께서 좋아하시는군요.ㅋㅋ
      현빈 멋지지요.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그분의 연기력 논란은 사실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만큼 현빈에 몰입했었답니다.ㅋㅋ
      여친님과 함께 재미있게 보시길 바래요.^^

  18. BlogIcon [ 안나 ] 2010.11.18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두 시크릿 가든보면서 얼마나 설레이던지요~ (^^)
    현빈도 삼순이 이래로 딱 맞는 캐릭터를 입은 느낌이고~
    하지원은 여전히 넘 연기도 잘 하고~
    정말 본방사수 해야할 것 같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만난 것 같아요~ (^^)

    • BlogIcon 칼촌댁 2010.11.18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나님도 재미있게 보셨군요.ㅎㅎ
      저도 너무 재미있게 보느라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ㅋㅋ
      현빈, 하지원 모두 기대됩니다.^^

  19. BlogIcon 달삣 2010.11.20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칼촌댁님, 저 당분간 드라마 안볼려구 했었는데요.. 리뷰 읽고서 결국 1,2회를 봐버렸어요~ ㅋㅋㅋㅋ 책임지셔야해요!! 아 뻔히 알면서 당하는 사기같은 로코물이라지만,, 저도 작가님, 피디님, 또 현빈씨 때문에 마구 마음이 흔들리도록 내버려두고 있네요. 사실 1회는 너무 유치하지 않나.. 별 기대도 안하게되던데 2회에서 주원이 라임을 계속 생각하는 내용을 보면서.. 그래, 알아도 또 속아줘야 되겠구나..ㅋㅋㅋ했지요.^^
    가장 인상깊게 본 드라마 중 다수가 하지원씨가 출연했던 작품들이었거든요. 그래서 첨엔 하지원씨 연기가 가장 기대됐었는데, 현빈씨 아기자기한 매력에 소리내어 웃어봤다니깐요. ㅋㅋㅋ
    한가지 흠은... 필립씬가?? 비쥬얼은 너무 멋진데,,, 대사칠때 너무 어색해서.. 가끔씩 몰입을 막더라구요.
    차츰 나아지기를 바라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칼촌댁 2010.11.21 0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그러셨군요. 뻔히 알면서도 보는 것이 바로 로코지요.^^
      형빈때문에 아주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물론 하지원도 참 연기 잘하지만...ㅎㅎ
      필립씨도 이제 괜찮아질 거라 믿어요. 비주얼이 멋지잖아요.ㅎㅎ

  20. BlogIcon 비바리 2010.11.20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볼 시간도 없었습니다.
    일주일간 고향 다녀왔어요.

  21. 단예 2010.12.12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 봤어요...
    님 글을 읽다 보니 정말 드라마를 즐기면서
    글을 쓰신다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좋은 리뷰 계속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