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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 선준으로 거듭난 연기돌 박유천의 명연기
성스, 박유천 그가 만들어가는 이선준


알고계셨습니까? 사형들!!

박유천(믹키유천)군이 화보집을 발간했다네요.(저만 몰랐던 것이었나요?)
어제 우연히 소식을 접하고, 요것을 남편 몰래 하나 장만해야하나 심히 고민을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엔 남편 몰래 한국에서 공수 받을 방법도 없고, 몰래 숨어서 볼 자신도 없어 포기했답니다.^^;;

은혜로운 누군가가 올려주신 맛보기 사진들을 보다가 거의 침을 흘릴뻔 했다는...
'성균관 스캔들' 사랑이 이제 '이선준' 사랑을 넘어 '박유천' 사랑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죄송합니다. 이 아줌마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주책이라 욕하셔도 달게 듣겠습니다.^^;;)

출처 : 래몽래인(raemongraein.co.kr)

판매자의 말을 빌자면 "매일 한장씩 감상해도 2년이 걸릴 정도의 엄청난 사진"이라고 합니다. 하하...
제가 중학교때 가수 '소방차' 브로마이드를 가졌던 이후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연예인 사진을 가지고 싶어하네요.

성균관 스캔들 덕분에 참 이런 회춘(?)도 다 해보네요. 성스가 참 대단한 드라마이긴 합니다. 이렇게 어린 시절의 그 마음으로 되돌아가게 만드니 말이죠. 변명같이 들릴지는 모르지만, 이런 나이값 못하는 제 마음 덕분에 생활이 즐거우니 널리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유천군의 화보집 발간 소식에 괜시리 또 저는 옛추억에 잠시 빠졌답니다. 그동안 20년이 넘게 시간이 흐르면서 누구한테도 제대로 털어놓지 않았던 저의 추억을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아마 80년대 후반 중고등학교를 보내신 분들은 어쩌면 제 추억에 공감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 가봅시다.

그 시절 '승마바지'를 아십니까?

출처 : 네이버 뮤직

제가 처음 방에 브로마이드를 걸어뒀던 사람들이 바로 '소방차'(☞바로가기)였습니다. 지금 아이돌 저리가라할 인기를 자랑했었지요.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해서 그들이 입었던 옷, 춤, 노래 모두 유행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승마바지'라고 기억나실런지...? 그때 좀 논다는 사람들치고 이것 안입어본 사람 없을텐데...ㅋㅋ 그 시절 나름 현란한(?) 춤솜씨를 보였던 소방차, 정말 그 시대의 아이콘이 아니였나 싶어요.(전 개인적으로 김태형을 좋아했었어요)
그땐 CD도 잘 없었던때라 그 소형 카셋테이프 플레이어(마이마이/워크맨)를 듣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좋아하는 가수 카셋 테이프 사는 것이 최고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 시절 강변가요제나 대학가요제가 참으로 인기가 있었지요. 요즘으로 치자면 '수퍼스타K' 이상의 인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 가요제 출신의 유명한 가수들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중 88년엔가 아주 돌풍을 일으켰던 '담다디'의 이상은, '슬픈 그림같은 사랑'의 이상우, 신해철이 있었던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도 기억이 많이 나네요. 생각하니 많이 그립네요.
(그외 88년엔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올림픽이 열렸고, MBC 뉴스데스크 시간에 "내귀에 도청장치" 사건도 있었답니다.ㅋㅋ)

투유 초콜렛을 아십니까?

출처 : hto2008@Flickr

제가 소방차 이후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바로 '장국영'이었습니다. 기억하실겁니다. 80년대 말 '영웅본색'(☞바로가기)을 필두로 홍콩 영화와 홍콩 배우들이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요. 그 선두에 있었던 사람이 바로 장국영과 주윤발이었습니다.
장국영은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유명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자살로 생을 마감했지요.
영화같은 삶을 살다간 장국영, 여전히 제 가슴 속에 남아있는 연예인입니다.
그 시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장국영의 모든 것을 알고자 노력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떠오릅니다.
브로마이드, 사진, 코팅책받침(그 시절 좋아하는 연예인 책받침 만드는 것 유행했었지요), 카셋트 테잎(음반) 다 모으고, 그가 나왔다는 영화는 모조리 섭렵하고...
그 시절 제 가슴을 설레게한 배우이자 가수였습니다.
그때 인기가 있었던 홍콩배우들이 한국에 와서 방송도 출연하고 광고도 찍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국영의 '투유초콜렛'(☞바로가기)이었지요.(주윤발은 '밀키스' ☞바로가기)
우연히 유튜브에서 봤는데 오랜만에 옛 생각에 잠기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VS 뉴키즈온더블럭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때 정말 인기있었던 두 그룹이 있었답니다. 바로 한국을 대표하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미국을 대표했던 '뉴키즈온더블럭'이 있었습니다.
이 두 그룹의 인기는 말로 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야 솔직히 살짝 이쪽, 저쪽 다 조금씩 마음을 뺏겼지만, 제가 다녔던 여고에선 이 두 그룹의 팬들이 나뉘어 첨예한 대립(?)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서태지와 아이들'은 정말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그룹이지요.(☞데뷔무대가 궁금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이 밤이 깊어가지만'을 좋아했었어요.
미국의 5인조 남자그룹 '뉴키즈온더블럭'은 'Step by Step'(☞바로가기)으로 큰 인기를 모았지요. 92년인가 한국 공연을 왔었는데, 친구들이 학교 결석하고 그 콘서트 보러 서울 올라간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답니다.
그때 공연 중 팬들이 실신하고 난리가 났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이승철(부활)을 무척 좋아해서 거의 등하교할때 이승철 노래만 계속 들었답니다. 아직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승철씨를 보면 정말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저는 늙어가는데, 그 사람은 그대로인 것 같아...그 옛 생각때문에 첫째 낳기 바로 직전 만삭의 몸으로 이승철 콘서트까지 갔었네요.

이야기를 마치며
옛 생각을 하니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또 주절주절 늘어놓게 되었네요. 자꾸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이 생각나서 어떻게 끝맺음을 해야할지 아주 난감합니다.
오늘 글을 쓰게된 동기는 유천군의 화보 발간소식이 반가워서이고, 그러다보니 유천군 화보 하나 갖고 싶다 생각했고, 화보를 생각하니 옛날 학창시절 내가 좋아했던 연예인 사진 모았던 것이 생각나서 이야기가 이렇게 오게 되었네요.ㅋㅋ
옛날에는 그래도 중고등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연예인 좋아한다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주 어린 나이에도 좋아하는 연예인이 생기는 것 같더군요. 당장 저희집 딸만 해도 그렇습니다. 4살인데, SHINEE(샤이니) 아주 좋아합니다. 제 딸이 조금 더 커서 (제가 옛날에 그랬듯) 좋아하는 연예인 브로마이드 붙이고, 사진 모으고, 콘서트라도 간다치면 이해해야 겠지요? (아마 전 같이가자고 하고 싶어요. 딸아이는 별로 안좋아하겠지만...)
이 엄마는 유천군이 미국 공연온다니까 마음이 들썩이고, 화보집 냈다니까 어떻게하면 미국으로 공수해올까 고민하고, 일할때나 운전할때 JYJ, 동방신기 노래만 듣는....아직도 마음만은 청춘인 엄마 마음을 이해할까요?
오늘도 주책맞은 아줌마의 이야기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리 또 수다를 떨고나니 기분이 한결 좋습니다. 오늘은 마음껏 옛 추억에 한번 잠겨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옛노래 참 좋습니다.
여러분께도 저와같은 소중하고 가슴설레였던 한때의 추억들이 있으시겠지요? 다시 한번 빠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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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칼촌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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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닉쑤 2010.11.08 0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화보집까지!!

    좋아하는건 좋은건데 뭘 그러십니까~
    너무 무덤덤한게 더 안좋은거 같은데요 ㅎ

    좋아 보이세요! ^^

  3. BlogIcon 원영. 2010.11.08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죄다 추억의 그 이름이군요.
    저는 장국영 투유하고 유덕화 투유.. 지금도 가사 다 외워서 부를 수 있습니다. ㅎㅎ
    이상우 노래도 참 좋아해서 많이 듣고 불르고 그랬네요.
    슬픈 그림 같은 사랑,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비창, 한 여름밤의 꿈..^^

    • BlogIcon 칼촌댁 2010.11.08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국영의 투유 노래 오랜만에 들었는데 가사하나 안까먹고 제가 다 기억하고 있더군요.ㅎㅎ

      저도 이상우 참 좋아했어요.
      같은 동향 출신이라 더 정감갔었어요. 원영님이 말씀하신 그 노래들 저 역시 너무나 좋아했던 노래네요.^^

  4. BlogIcon 카타리나^^ 2010.11.08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닥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라서 별 관심은 안 가는데..
    이상하게 화보집은 아무리 좋아하는 가수라도 사고 싶은 생각이 들지를 않으니..
    훔..제가 이상한것인지 ㅡㅡ;;

    • BlogIcon 칼촌댁 2010.11.08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그러시군요.
      그냥 화보집이라고 했으면 아마 그런가 했을 텐데, 맛보기로 좀 보고나니 괜시리 갖고 싶고 그러더군요.ㅋㅋ

  5. BlogIcon 샹그릴라 2010.11.08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한참 웃었습니다. 칼촌댁님, 알고보니 제 연배셨군요. 전 박남정, 이선희 좋아라했는데...전 당시 노는 애는 아니었지만 승마바지 입었습니다. ㅋㅋㅋ 장국영, 서태지, 신해철, 이상은... 태지는 아직도 무한애정합니다만.^^;; 간만에 추억에 젖어보네요. 요즘은 기사에 유천군 이름만 들어가면 무의식적으로 클릭을 해대고 있습니다. 동방신기 무시하고 안쳐다본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 ㅋㅋㅋㅋㅋ 암튼 반갑네요. 좋아하는 사람이 같다는 게 이렇게 기쁜 일이란 거 참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

    • BlogIcon 칼촌댁 2010.11.08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슷한 연배라니 더욱 반갑습니다.ㅋㅋ
      그 시절 박남정, 이선희 완전 인기가수였지요.
      승마바지...완전 국민바지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저 역시 좋아하는 사람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반갑고 기뻐요.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한번 기억속에서 꺼내기 시작하니 끝이 없네요.

  6. BlogIcon 텍사스양 2010.11.08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방차까진 안갔지만 얼추 비슷한 또래(?)가 아니실까요.. ^^;

  7. BlogIcon 출가녀 2010.11.08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저희 어머니 하나 사다드려야 할듯....ㅋㅋ
    성균관스캔들 정말 재밌게 보시고 팬이 되셨거든요~ㅎㅎㅎ
    아직도 소녀같으신 모습에 왠지 인간미마저 느껴지는걸요~ㅎㅎㅎ

  8. BlogIcon 꽁보리밥 2010.11.08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특한 취향을 가지셧군요.
    우린 도통 연예인들하고는 거리가 멀다보니..ㅎㅎㅎ
    주소가 기존 블로그 주소로 넘어가네요...
    http://blogtory.tistory.com

    • BlogIcon 칼촌댁 2010.11.09 0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그런가요?
      저도 그닥 연예인이랑 친하진(?) 않았는데, 요즘 부쩍 관심이 갑니다.ㅎㅎ
      새로 여신 블로그 링크는 제 블로그에 따로 걸어두었습니다.

  9. BlogIcon 워크뷰 2010.11.08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지는건 왜 일까요^^

  10. BlogIcon *저녁노을* 2010.11.08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보기만 해도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잘 보고 가요.

  11. BlogIcon 초록누리 2010.11.08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보집 낸다는 기사는 읽었는데..아름답당^^ㅎㅎ
    그나저나 칼촌댁님도 만만치 않게 가수 좋아하셨네요.
    저는 브로마이드를 걸지는 않았지만(엄마한테 혼났어요, 그때는..그래서 엽서형태만 사서 모았다지요.ㅎㅎ) 저는 컨서트를 많이 다닌 편이랍니다. 고등학교때는 한국이 떠들썩했던 외국 그룹 공연에 다녀오기도 하고, 대학다닐때는 신촌과 홍대 입구에 있는 소극장에 많이 갔었어요. 특히 대학로는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한국에 있을 때 비 공연도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갔었답니다(비호감 되기 전이었는데, 요즘은 비가 왜 그러는지 몰라.ㅠㅠㅠ). 소녀팬들때문에 엄청시리 소외감은 느꼈지만요.

    • BlogIcon 칼촌댁 2010.11.09 0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얼마전에 읽었어요.^^
      20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생각하니 술~술~ 그때 이야기가 떠오르더군요.ㅋㅋ
      전 다행히 저희 부모님이 그런 부분에서는 거의 허용해주셨던 것 같아요. 덕분에 브로마이드도 붙이고, 사진도 모으고 그랬어요.
      그래도 콘서트는 그 시절 못가봤는뎅...ㅠ.ㅠ
      비 공연도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아마 JYJ 공연은 우리같은 아줌마 팬들도 많이 계실 듯 한데...그쵸?

  12. 최혜선 2010.11.08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RSS 등록을 한 것 같은데 네이버가 땡겨오질 못하네요. 너무 뜸하신 듯하여 달려와봤더니 역시나...ㅎㅎ 유천군 화보, 저는 전혀 몰랐어요. 아흑. 귀염둥이.

    저는 장국영이었어요. 깝냥숑숑거리는 홍콩 중국어 노래를 잘도 외던 시절이었는데 말이죠~

    • BlogIcon 칼촌댁 2010.11.09 0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러셨군요.
      (전 어제 네이버에 가서 '이웃추가' 그거 했어요. 네이버 블로그는 하지 않으니 눈에 잘 안익더군요.ㅎㅎ)
      장국영 저도 너무 좋아했어요.
      그 시절 그만한 배우도 없었던 것 같아요.

  13. BlogIcon 펨께 2010.11.08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즘 동방신기의 성스 ost에 또 빠졌습니다.ㅎㅎ
    제가 아는 분은 서태지와 아이들밖에 없네요.
    박유천 화보집에 관심 가지실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 BlogIcon 칼촌댁 2010.11.09 0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펨께님도 성스 OST에....
      저는 성스 OST를 넘어 JYJ까지...
      서태지는 워낙 유명한 가수이니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요.
      유천군 화보집 아마 관심 많겠지요? ^^

  14. 그 화보집 TㅅT 2010.11.08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엔 분명 드라마 화보집이라고 광고하더니..실물은 박유천 단독 화보집이라는군요..
    물론 박유천 너무너무 좋아하지만..드라마와 잘금4인방을 더 오래 기억하고 싶었기 때문에..
    게다가 6만원이 넘는 가격의 압박으로..-_-;; 포기했답니다..
    아쉬우나마 요즘은 트위터를 헤집고 다니고 있습니다..
    강성필, 깁갑수 등등 조연들의 트위터를 구경하니..촬영장 생생 사진들이 가득하더군요..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에요..TㅅT
    아, 그리고 칼촌댁님..저랑 또래시네요 반가워요~ㅎㅎㅎ
    저도 고등학교 때 서태지 무지 좋아했거든요..지금은 양군 라인을 타고 빅뱅을 아끼고 있습니다 ㅎㅎㅎ

    • BlogIcon 칼촌댁 2010.11.09 0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랬군요.
      저는 그냥 유천군 단독 화보집으로 알고 있었네요.
      그럼 처음 취지와는 좀 다른가보네요.
      다른 배우 팬들은 많이 섭섭할 것 같네요.
      저 역시 가격의 압박도 있더군요. 왜 그렇게 비싼지...^^;;;
      같은 또래라고 하시니 더 반갑네요.
      양군이 후배양성은 참 잘하는 것 같아요.
      2NE1, 빅뱅...정말 괜찮은 가수들이죠.^^

  15. BlogIcon Houstoun 2010.11.08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저도 과거에 좋아햇던 연예인들이 꽤 있네요.
    전 홍콩배우 원표를 좋아해서 홍콩까지 쫓아가 그의 영화 촬영장소로
    초대 받아서 직접 만나기도 했답니다. ^^
    저도 뭘 할려고 맘만 먹으면 바로 해치우는 성격이거든요. ㅋㅋ

    • 파슬리 2010.11.08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주인장님보다 제가 먼저 댓글 달아서 죄송^^;;
      아,근데 너무나 열정적인 과거(!)를 털어놓으셔서 참견하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 거려서용-_-;
      팬심은 참으로 놀랍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주시네요^^
      저도 이런 멋진 추억이 있으면 좋겠어요>_<

      전 홍콩배우 중엔 양조위가 젤 좋아요~ 후아~♡

    • BlogIcon 칼촌댁 2010.11.09 0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원표 보시려 홍콩까지...?? 우와~놀라운데요.ㅎㅎ
      대단하십니다.
      원표도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반갑네요.


      아....저도 요즘은 양조위 좋아합니다. 우수에 찬듯한 그 눈빛...
      그 사람은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 멋져지는 것 같아요.

  16. 파슬리 2010.11.08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쿠키뮤직'에 사~알짝 방문했었다는 고백을 해야겠군요-_-;
    그런데 66,000원이라는 가격을 보니...
    아니,... 못 살 가격은 아니다만,... 왠지 허를 찔린 기분이 들어 찜찜하기도 하고.
    (화보집 수익금이 유천 군에게 돌아가는 것만은 아니라 하니...-_-)

    파파라치처럼 촬영 내내 무진장 쫓아다니며 찍은 듯한 사진들을 보니...
    그야말로 이선준이 아닌 '6002'가 활짝 웃고 있어서 귀엽기도 하고,
    모든 일상에서 저렇게까지 도촬(?) 당하고 있었나 싶어서 왠지 짠-해지기고 하고.
    (사진 찍은 사람이 팬심을 너무 잘 알아서 무서워용.ㅎㅎ)

    샘플사진 보면서 침은 흘리는데, '바로구매' 버튼을 '바로' 누르지는 않고. ^^;
    아직 그러고 있네요, 저는. 하하하~
    (그러면서 불법 스캔사진만 보면 닥저 중. 이러언~ㅋㅋㅋ)

    이 아이는 왜에~
    팬들을 이렇게 시험에 들게 하는 걸까요?^^+

    전 중고생 때는 연예인 따위(!! ^^;:) 그야말로 '아웃오브안중'이었는데 말이죠~ 훗~
    그땐 그런 게 쿨~한 줄 알고 그랬나봐요.
    전 요즘 정말...뜨겁고 따뜻한 사람들이 좋다니까요~~~ㅎㅎㅎ
    +++
    덕분에 JYJ의 'I love you'도 잘 듣고 가요~(전 그 앨범에선 'Be the one'이 맘에 들어용^^)
    아, 그리고 요즘 제 mp3 player엔 성스 ost랑 선준+걸오 대사들이 꽉 차 있다는. 후훗~^^
    드라마는 끝났어도 아직 팬심은 식지 않았어요~~~ 하하핫~

    • BlogIcon 칼촌댁 2010.11.09 0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기 구경다녀 오셨군요.
      좀 가격이 나가긴 하더이다.
      저야 그냥 구매를 포기(?)한 사람이라 그러려니 했지만, 그것이 유천군 손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니 좀 그렇긴 합니다.
      그래도 아주 자연스러운 6002의 모습이라 보기는 좋더군요.

      전 20년 넘게 연예인이 아웃 오브 안중이었는데,
      최근에 눈에 들어옵니다.ㅋㅋ
      나이들어가니 그냥 제 감정에 솔직해지고 싶어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뭐 이렇게요.

      전 개인적으로 I Can Soar랑 empty가 좋더군요.ㅎㅎ

  17. BlogIcon Naturis 2010.11.08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젊게 사시는 군요 ㅎㅎ
    저는 연예인들보면 흥분되고 그러지는 않는데 늙었나 봅니다...ㅠㅠ

  18. BlogIcon 유리사막 2010.11.08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세요~ 사세요~ ㅋㅋㅋㅋㅋ
    저도 어지간해서는 드라마 후유증을 안 겪는 편이지만, 예전에 미남이시네요를 보고 나서 미남이시네요 탁상 달력을 구입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 마음 어떤지 잘~ 압니다. ㅎㅎ
    구입하세요~ 구입하세요~ 그리고~ 화보집 리뷰를 작성하시면 성스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 줄지도 모르잖아요~~~(다만, 화보집 사진은 비공개하셔야 겠지만 말이에요^^;;)

    칼촌댁님 마음에 다시금 불을 살짝~ 놓고 가자면..
    성스 무삭제판 DVD가 제작된다고 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 BlogIcon 칼촌댁 2010.11.09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그러시군요.
      저도 미남이시네요 엄청 좋아했습니다.ㅋㅋ
      아...시험에 들게 하시네요. 갈등~갈등~

      무삭제판이요? 띠옹~
      아...자꾸만 시험에 들게 하시는군요.ㅎㅎㅎ

  19. 라하이나 2010.11.09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쪼끔 앞선 시대를 살았던것 같군요. 저는 고등학교때 처음 들국화를 접하고 광팬이 되었죠. 고3 졸업여행 돌아오던날 잠실 학생체육관서 하는 공연에도 갔었구요 ㅎㅎ. 오늘 기사에 무삭제판 dvd가 나올꺼라 하는데 편집됬던 많은 장면들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그랬던거구나싶고 더 보여주고 싶은 제작진의 마음도 조금 헤아려지네요. 정말 보고시퍼라~

    • BlogIcon 칼촌댁 2010.11.09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저희 남편이 들국화에 완전 빠졌었다고 그러더군요.
      라하이나님도 열정적으로 사셨군요.^^

      DVD 나온다고 기사가 떴나보네요.
      분량이나 시간문제로 많이 삭제되었다면 기대가 됩니다.
      좀 더 이야기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았을까 살짝 기대해 봅니다.
      저도 넘 보고 싶네요.

  20. BlogIcon Clara 2010.11.10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꺅!!! 댓글수에 기절;;;;

    저...글 쭈욱 읽으면서 완전 추억에 젖었었네용~
    저희 학교에도...NKOTB을 엄청 좋아하던 애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런거에 관심 없는 그룹에서..첨엔 쫌 비웃었던)..지금은 그 친구들이랑 더 친하고 잘 지낸답니다. ㅋㅋㅋ 제 친구 하나는...잡지 사진이며 화보며..엄청 스크랩 했었는데...그만 집에 불이 나서...흑~ 아무도 다치지는 않았지만...며칠 후에 학교 온 친구에게 다들 그 화보집은 어떻게 됐냐고 들....(탄 건 아닌거 같은데..물뿌려서 다 망쳤다고..)
    남푠은 NKOTB 이야기 나오면..공연가서 사고 당한 애가 자기 학교 애였다고...

    저도 장국영 코팅 책받침 있었답니다으~

    • BlogIcon 칼촌댁 2010.11.10 0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요새 댓글 읽는 재미에 삽니다.
      너무 재미있게들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좋습니다.ㅎㅎ

      저 역시 뉴키즈언더블럭엔 그닥 많은 관심을 주진 못했어요. 그래도 그 시절 엄청난 인기를 모았었지요. 제 주변 친구들은 거의 그들의 팬이었다는....
      불난 친구분 이야기 한편으론 좀 그런데, 얼마나 소중했겠어요.ㅎㅎㅎ

      저도 장국영 책받침, 한국 제 동생에게 있을겁니다. 잘 간직해뒀을 것이라 믿습니다.ㅋㅋ

  21. waterwindlike 2010.11.15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성스로 부터 JYJ 까지 박유천의 팬이 되었답니다
    70-80노래에서 아이돌 음악이 좋아져 버리네요ㅋ
    유천이의 일상이 궁금해서 트위터 가입하고, 악플에 안타깝고, 미국 무료공연 소식에 열나고, 11월 27일 서울 공연 가기를 꿈꾸고...이상해진 것 같지 않나요...Anyway 행복해요 ㅎ

    • BlogIcon 칼촌댁 2010.11.16 0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행보(?)를 하고 계신 분이 계셔서 반가워요.
      저도 갑자기 이런 아이돌의 노래들을 듣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작은 일탈(?)이 아닐까 생각해요.
      생활이 행복하면 그걸로 된 것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