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드디어 14강이로군요. 이번 회 드라마 맨끝이 저처럼 아쉬운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예고에서 보신 그대로 선준이 '남색은 바로 접니다'로 끝나버렸으니 말입니다.
선준과 윤희의 좀 더 진전된 관계를 기대했던 저에겐 적지않게 실망감을 안겨준 마무리였답니다.
하도 예고로 낚시를 많이 당해서인지 이젠 허탈한 웃음만...허허...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궁금증을 유발해야 저처럼 시청자들이 애닳아하니...
드라마를 보고나서 생각나는 말은 '남색(남성간 동성애)'이란 단어밖에 없을 정도로 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걸오와 윤희의 남색추문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겉으론 '남색'을 내세워 걸오와 윤희를 성균관에서 쫒아내려는 의도이지만 그 내면엔 홍벽서사건이 깊이 내포되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 옛날에도 이런 '성추문'사건이 최대의 이슈거리였나봅니다.


 질투심에 걸오와 윤희를 오해하는 선준, 하지만...
윤희에게 예전처럼 돌아갈 생각이 없다며 모진 말을 내뱉었던 선준은 그것이 마음에 걸려 윤희를 찾아나섰습니다. 그러다 향관청에서 걸오와 함께 있는 윤희를 보게 됩니다. 질투심에 한창 눈이 멀어있는 선준의 눈엔 이 두사람이 부둥켜 안고 있는  모습이 오해할 만 했겠지요.
아마 윤희나 걸오를 믿었다면 그 순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오해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중이방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은 사람의 눈을 멀게하는 것이 맞나봅니다.
하지만, 선준은 원래 이성적인 사람이니 윤희와 걸오를 추문의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뭔가를 준비하고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윤희가 선준을 믿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자신이 남색이란 말을 던졌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순돌이와의 대화에서 선준이 내뱉었던 말, 윤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넘쳐서라는 말이 참 마음아프더군요. 마음을 다잡고자 효은이와의 혼인을 서두르고, 또 정혼후 성균관에서 나오겠다고 말을 하던 선준에게서 그 아픈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밖으로 폭발시켜야만 선준의 아픈 마음이 달래질 것 같습니다. 다음주 예고에서 그 폭포씬인지, 개울씬인지가 나오네요. 윤희에 대한 선준의 감정을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다 폭발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림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한 홍벽서 걸오
걸오는 자신이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도 윤희를 걱정합니다. 자신에게는 이런 일이 익숙한 일이니 그만 돌아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윤희를 안심시키려 하지만, 고통이 심한지라 윤희를 움켜지게 되고 그 장면을 바로 선준에게 들키고만 것이지요.
복부에 큰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고 있는 걸오를 돌보는 윤희...그러나 역부족이었지요.
그 순간 어디선가 짜짜잔~ 여림이 의원을 모셔옵니다. 나름 신중을 기하기 위해 의원의 눈을 가리긴 했지만, 이 의원이 성균관을 빠져나가던 중 장의 무리와 마주치게 되고, 홍벽서가 상처를 입고 이 성균관에 있다는 사실만 더 확인시켜 주게 되었답니다. 거기다 장의 수하가 향관청에서 여림의 부채를 찾아내자 장의는 여림을 의심하게 되지요.
하지만 구용하가 누구입니까, 기지를 발휘하여 병풍뒤 깊은 곳에 숨어있던 걸오와 윤희를 들키지 않게 숨겨주는데 성공하게 되지요.
참으로 구용하답게 일을 처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병풍뒤에서 빨간책(춘화집)이 쏟아져나올때 어찌나 웃기던지...
여림은 정말 똑똑하고 센스있고 순발력있는 사람, 그리고 친구를 위해서 기꺼이 위험을 무릅쓰는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재회에 붙여진 걸오와 윤희를 위해서 유생들에게 술을 사며 회유하는 방법 또한 여림답지요.
여림 역시 재회에서 선준을 도와 그 특유의 넉살과 재치로 10년지기 친구 걸오와 그가 사랑하는 사람, 윤희를 구해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성균관 재회에 붙여진 남색추문 사건
걸오와 윤희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은 빠른 속도로 성균관에 퍼져나가고, 이를 잘금 4인방의 축출로 이용하려는 장의는 남색추문 사건을 재회에 붙이게 됩니다.
그 날밤 향관청에서 일어났던 일을 밝혀야하는데, 사실대로 밝히면 걸오가 홍벽서임을 시인하는 일이고, 이걸 밝히지 못하면 꼼짝없이 남색으로 몰리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여기에 장의는 증인으로 이선준을 내세우게 됩니다.
소문의 진원지에서 나온 말에 의하면 선준이 그 장면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고, 또한 같은 방을 쓰는 동방생이므로 아주 적합한 증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거기다 대쪽같고 원칙주의자인 선준이 이런 추잡한 추문사건을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대사성의 걱정대로 이런 부적절한 소문에 같이 그 품위가 손상될 위험도 있겠지요. 이런 상황들이 모두 잘금 4인방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장의에게 아주 유리하게 돌아가게 생겼습니다.

 선준은 왜 스스로를 남색이라 밝혔나
재회가 열리고, 윤희는 자신들의 결백만 주장할 뿐 다른 이야기는 할 수가 없습니다. 걸오가 홍벽서임을 밝힐 수가 없기 때문이죠.
이에 선준이 증인으로 나섭니다. 하지만 그의 입에선 "남색은 접니다"가 나오지요.
모두들 놀라는 모습에서 14강이 끝이 났습니다.
왜 선준은 자신이 남색이라고 밝혔을까요?
윤희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것일까요? 제 생각엔 그건 아닐 것 같습니다.
선준은 이성적인 사람이라 동방생들을 구해낼 방법을 따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자, 우선 소문의 진원지로 거슬러 올라가야겠지요? 처음 향관청에서 나오는 놀란 모습의 선준을 본 것은 이 유생들이지요.
이들이 선준의 모습을 보았고, 향관청 이야기도 알고 있지요. 거기다 존경각에서 걸오와 대물의 모습을 본 뒤 나눴던 대화(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 아니야?)가 소문의 시작이었지요.
그들도 나중에 자신들의 말에서 소문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여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지만, 소문에 소문이 덧붙여져서 본인 스스로도 그것이 사실이라 믿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소문이 무서운 법...
아마 선준은 처음 자신의 모습을 본 이 유생들을 취조할 듯 합니다. 정확히 본 것이 무엇이냐고...
그들은 정확히 남색을 본 것이 아니라고 대답하겠지요. 그러면 선준은 남색을 정확히 본 것도 아니면서 걸오와 윤희를 남색이라 생각하고 엉뚱한 상상을 한 성균관 유생 전체가 남색이라 이야기할 듯 합니다. 예와 법도를 숭상하는 성균관에서 이런 입에 담지 못할 추문을 만들어낸 것이 모두의 잘못이라 꾸짖을 것 같군요. 그래서 자신을 비롯 모두가 남색이라고 말하기 위해 자신이 남색이라고 밝힌 것 같습니다. 이렇듯 어떠한 논리로도 반박할 수 없도록 선준이 조목조목 따져 이 두사람을 위기에서 구해낼 듯 싶습니다.
거기다 원작의 내용을 좀 가미한다면, 향관청에서 나오는 처녀귀신 이야기가 걸오와 윤희가 추문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또 하나의 힌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8강에서 윤희의 목욕장면을 보려던 여림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화장실에서 윤희가 처녀귀신 이야기로 여림을 놀리던 장면이 나왔었지요.
그리고 선준이가 향관청에서 나오던 날 보았던 유생들도 시험을 잘 보게 해달라고 향관청 처녀귀신의 기를 받으러 가는 길이라 언급했었지요.
원작에서처럼, 부끄럽게도 천하의 걸오가 귀신을 무서워해서 향관청에서 그런 헤프닝이 벌어졌다...이런 식으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림의 맛깔나는 추임새도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원작을 생각해보며 그냥 제 나름대로 상상해본 것이니 틀리더라도 이해하시길...


다음주엔 또 다른 고비가 찾아오겠군요. 홍벽서를 찾아내기 위해 상의 탈의가 이슈로 떠오르네요.
어떻게 윤희와 걸오가 그 고비를 넘길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선준의 감정 폭발도 기대가 됩니다.
이틀 동안 성균관 스캔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폭풍처럼 지나갔네요. 다음주를 기다리는 제 마음이 또 힘들겠군요. 이로써 이번주 성균관 스캔들 제 나름대로 마무리해봅니다. 편안한 시간들 보내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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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칼촌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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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ibidi 2010.10.13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는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서 사실.. 지루했어요. 거기다 책보다 긴장감이 더 떨어지니 더더욱 그랬던 듯. 그나마 주옥같은 대사가 몇 개 있어서 그걸로 애써 위안을 삼았답니다. 무엇보다 "제가 남색입니다"가 14강 마지막 장면이라니.. 설마설마했는데.. 흑흑..

    거기다 천하의(?) 잘금 4인방이 하인수의 그물에서 노는 것 같아서 못내 안타까워요. 주체적이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뭐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그게 몇 주째 계속되니 너무 느슨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애정다툼이나 사랑의 엇갈림 등도 3회 이상 되면 드라마 접어버리는 사람인데.. 그나마 그래도 이 드라마는 왠만하면 끝까지 본방사수 하려구요. 아름다운(!) 배우들과 중간중간에 툭툭 튀어나오는 주옥같은 대사 때문에 말이죠. ^^

    • BlogIcon 칼촌댁 2010.10.13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색은 원작과 비슷하게 흘러가지 싶어요.
      저 역시 14강 마지막에도 '남색입니다'로 끝나 얼마나 허무했던지...
      또 다시 다음주 예고편으로 사람을 낚더군요. - -;;
      14강은 남색, 남색, 남색이었어요.ㅋㅋ
      장의 분량이 좀 줄어든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날로 비중이 커가는 듯...애네들 애정행각은 언제 불붙을지...남은 6회동안 풀어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성스가 대단하긴 대단한 모양입니다. 비비디님이 딱 끊어버리지 않고 계속 보신다니...ㅎㅎ
      저도 쭉~끝까지 계속 볼 예정입니다.

  2. BlogIcon gracekang 2010.10.13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아직도 13,4강 못봤어요. 글구 저는 원작 소설도 안읽어봐서 예측불허인데 제 주위 분들은 소설까지도 다 섭렵하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용을 몰라야 보는 재미가 쏠쏠할꺼 같아서 소설 안보고 버티고 있습죠 ㅋㅋㅋ 지금 보려고 준비중인데 머...저도 끝까지 쭉 볼 예정이라서요..^^ 사는 낙입니다..사형..

    • BlogIcon 칼촌댁 2010.10.13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못보셨군요.
      소설은 손에 잡으면 한 이틀이면 독파가능하실 듯....ㅎㅎ
      그래도 읽을 거리가 남아있으시다니 부럽군요.
      전 이제 남은 성스 드라마밖에 없사와요.

  3. 라하이나 2010.10.13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보고나서는 얼마간은 원작과는 다른 에피소드들에 몰입이 안되더이다. 하지만 잘금4인방의 훌륭한 연기,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주는 정조, 좌상, 정박사 그리고 하인수, 초선 누구하나 비중이 적다할 수 없고 중요하지 않다 할수 없는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스토리의 짜임에 푹~ 빠져있습니다. 남색추문, 가짜홍벽서,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선준.... 다음주도 정말 기대되는군요.

    • BlogIcon 칼촌댁 2010.10.13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드라마를 조금 보다가 원작을 봐서 그런지 드라마에 좀 더 몰입이 잘 되었답니다. 기대 이상으로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재미있네요. 주인공 외의 모든 배역들이 이렇게 '완소'인 경우는 드물지 싶어요. 저 역시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예고를 보니 더더욱...ㅎㅎ

  4. BlogIcon 닉쑤 2010.10.13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이 드라마에 푹 빠지셨나봐요. ㅎㅎ 연속으로 포스팅이 계속 -0-;

  5. BlogIcon No_Goon 2010.10.13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어제 잠깐 보았는데ㅎㅎ 마지막 그 한마디는 참 충격이였어요
    드라마는 잘 않보는데
    뭔가 이거 풋풋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6. BlogIcon 유리사막 2010.10.13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림은 정말 똑똑하고~ 멋진 사람'이라는 칼촌댁님의 글을 읽으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1인입니다.

    윤식과 걸오의 상의 탈의.
    아니, 그런 걸 장의 마음대로 시켜도 되는 거랍니까-_-;? 아무리 남자(?)들 밖에 없는 성균관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어찌 타인한테 벗어라 마라 시키는 건지-_-
    어찌되었든, 걸오가 무사~히 이 난관을 넘겨주고, 여림이 쓸데 없는 생각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장의가 여림을 욕심내는 걸 보면서 '내가 네 사람이 될 테니 걸오는 그냥 놔둬.'라는 말이 여림 입에서 나올까봐 14강을 보는 내내 조마조마했답니다.

    여림이 그런 생각-안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우리 여림이는 자유분방한 모습, 깨방정 모습 그걸 지켜줘야 하는 거예요~

    • BlogIcon 칼촌댁 2010.10.13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림이는 갈 수록 멋진 것 같아요.
      어제도 아파 누워있는 걸오 손붙잡고 얼굴에 부비부비하던 장면...넘 여림이 다웠어요.
      장의가 날이 가면 갈 수록 독을 피우는군요. - -;;
      홍벽서 상처를 볼려니까 상의 탈의하라고 한 것 같은데, 제 생각엔 여림이가 구해줄 듯 싶기도 해요.^^
      여림이가 대단하긴 대단한가봐요. 장의도 눈독을 들이고 있었으니...
      그러나 이번을 계기로 여림이가 장의에게서 완전 돌아설 것 같기도 합니다.

  7. BlogIcon 텍사스양 2010.10.13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색이라 함은
    남자 남자 러브를 말하는 건가봐요..

  8. BlogIcon Naturis 2010.10.13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원작이 있나 보군요...
    잘 되면 한류로 팔려나갈 것 같긴 하던데요...
    그나저나 맘놓고 드라마좀 봤으면 ㅋㅋ

    • BlogIcon 칼촌댁 2010.10.13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원작소설이 베스트셀러였다네요.
      전 드라마때문에 원작소설을 읽었는데, 많은 분들이 원작소설을 먼저 읽으셨더군요.
      한류로 성공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주인공 중 동방신기 맴버가 있으니 드라마를 알리기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9. 걸오넘버원 2010.10.13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책이 잘 쓰이긴 했나봐요 저도 책4권을 이틀에 걸쳐 탐독하고 14강을 보니 조금 허전한듯....

    • BlogIcon 칼촌댁 2010.10.13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책도 아주 재미있게 봤구요,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14강은 좀 내용이 늘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예뻐라하는 드라마라 좋게 봐줄려고 합니다.^^

  10. BlogIcon dynamicK 2010.10.13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지는군요.
    원작도 구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유독 드는 요즘입니다. ㅎㅎ

  11. 2010.10.13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BlogIcon Phoebe Chung 2010.10.13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통 벗으라고 하면 큰일이네요. 원작엔 우찌 나왔는지 설마 들통나진 않것죠?

    • BlogIcon 칼촌댁 2010.10.13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원작에서도 윤희가 여자임을 들킬 일이, 또 걸오가 홍벽서임을 들킬 일이 종종 일어나지만 4인방이 서로 잘 도와 해결하니 이번에도 그러길 기대해봅니다.

  13. BlogIcon 유리사막 2010.10.13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서야지요~ 돌아서야 하고 말고요!!
    우리 여림이. 우리 걸오.
    이쁜 두 녀석들~!!

    헌데, china travel님은 정말 저랑 댓글이 같군요. 어찌 된 일일까요-_-;

    • BlogIcon 칼촌댁 2010.10.13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 보면 장의의 욕망이 대단한 것 같아요.
      자기가 가지지 못하면 내쳐버리는...
      암튼 장의 역을 맡은 배우도 꽤 괜찮을 것 같은데, 어찌나 맨날 욕심을 부리는지...

      댓글이 좀 이상하죠? 아무래도 광고인 것 같은데...

    • BlogIcon 유리사막 2010.10.14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옙. 제 생각에도 광고인 것 같아요.

      저번에 제 블로그도 이상한 댓글 테러(그땐 테러였지요-_-; 한 번에 수십개가 좌르륵 달려있더군요..;)를 당했었는데-
      저건 좀 색다르네요.;
      근데 왜 하필 제 댓글을 복사해서 쓴걸까요-_-;;;

    • BlogIcon 칼촌댁 2010.10.14 0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댓글 삭제했어요. 다른분도 말씀하셨지만 이상한 댓글 맞는 것 같아요. 혹시 기분 상하셨다면 제가 대신 사과할께요.^^

    • BlogIcon 유리사막 2010.10.15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칼촌댁님 사과 안하셔도 되요..^^;; 기분 상하거나 그런 거 없어요. 단지 그 분의 의도가 궁금했을 뿐이에요^^
      괜히 마음쓰시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해요~

  14. BlogIcon meru 2010.10.14 0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포씬인지 개울씬인지..아주 기대됩니다!!
    이 시대에도 동성연애가 뜨거운 감자였군요...^^
    '엉뚱한 상상을 한 성균관 유생 전체가 남색이라고 이야기 할 듯..'...넘 재밌어효~~ㅎㅎ

    • BlogIcon 칼촌댁 2010.10.14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원작에서는 아주 유명한 폭포씬이 나오지만, 떠다니는 스포에 의하면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하네요.
      선준이가 자신이 남색이라고 밝힌 것은 그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그냥 그런 것이라고 이해해요. 결과야 다음주가 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ㅎㅎ

  15. 2010.10.14 0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칼촌댁 2010.10.14 0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역시 다음주가 궁금해지네요. 어떻게 풀어나갈지 말이죠.^^

      댓글다는 그런 것도 있었군요. 전 몰랐네요. 안그래도 같은 내용의 댓글이 달려있길래 이상하다 싶었어요.
      삭제는 했는데, 아이피 차단도 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알려주셔서...

  16. BlogIcon 워크뷰 2010.10.14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작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칼촌댁 2010.10.14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걷다보면님은 어쩌면 별로 좋아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뜻은 아니고, 원작은 로맨스 소설이라 좀 여성취향이거든요.제 남편만 봐도 안좋아하더라구요.ㅎㅎ 손발이 오글거린다더군요.

  17. BlogIcon 즈이♩ 2010.10.14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이야기가 점점 흥미진진~
    드라마 기다리는게 참 조바심나는 일인데..또 일주일 기다려야 하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BlogIcon 칼촌댁 2010.10.14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 얼마남지 않아 많은 일들을 작가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걱정이랍니다.
      다음주 월요일 또 기다리고 있답니다.ㅎㅎ
      스무디아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18. BlogIcon Houstoun 2010.10.14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화드라마이군요~~
    님의 글을 읽고 댓글과 답글만 봐도
    성스의 관심과 기대 그리고 인기가 한 눈에
    보이네요.
    전 님의 리뷰만을 기다렸다가 리뷰로 만족하렵니다.~~

    • BlogIcon 칼촌댁 2010.10.14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흐...제 리뷰가 좀 허접한 편이라 이 글에 만족하시면 안되시는뎅..^^
      어쩌다 드라마에 푹~빠져가지고 글까지 올리고 있네요.
      다 늙어 주책입니다. 요즘...ㅎㅎㅎ

  19. 2010.10.16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칼촌댁 2010.10.16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과찬의 말씀입니다. 그래도 칭찬들으니 기분이 너무 너무 좋네요.^^
      이 드라마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쓰기 시작했답니다. 사랑하는 드라마이다보니 애정이 넘쳐서 아주 열심히 쓰고 있는데, 또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니 덩달아 신이 나네요.ㅎㅎ
      아마 이 드라마가 끝이나고 또 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있으면 또 시작하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 하루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트위터 감사해요.^^